가장 먼저 과학이 떠올랐다. 지금 이 시기에 생과나 화학 등 과학의 개념을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학년때 생명과학을 배우면서 혼자 공부하였었는데 개념이 부족하였다. 그렇기에 생명과학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졌었는데 겨울방학때부터 한종철 선생님의 철두철미 개념완성을 접한 후 정말 깜짝 놀랐다. 어려웠던 내용들이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나면 개념이 완벽해져 자신감이 붙어 문제를 쓱쓱 풀어나갔다. 선생님의 강의도 피디님께 매번 질문을 하시는데 그때마다 나도 직접 대답해보며 소통 할 수 있는 느낌도 들었고, 매 강의를 끝날 때마다 수고했다는 말을 들으면 나 자신이 뿌듯해지고 얼른 완강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생명과학은 한종철! 이라는 수식어가 생길만큼 선생님의 강의는 너무 완벽하고 도움이 된다.

나는 고3이 올라오고 다니던 수학학원을 끊었고, 2학년때 배웠었던 미적분을 당시 학원에선 개념보단 문제유형과 문제풀기에 바빴다. 그렇기에 개념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주변에서도 현우진선생님의 뉴런을 많이 추천했다. 그래서 시발점 강의부터 차차 듣기 시작하였고, 수학을 혼자 공부한다는 것이 많이 두렵고 걱정도 많았었지만 지금은 현우진선생님 커리어에 맞게 따라가려고 노력 중이고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스킬들을 학원 다녔을 때보다 더욱 많이 배워가고 있다. 현우진선생님의 커리어를 하루라도 더 빨리 맞춰나갈껄이라는 후회도 들지만 후회 할 시간에 현우진선생님 강의 하나라도 더 들어야한다! 마지막으로 나처럼 수학학원을 끊고 고민 중인 상황인 이과친구들에게 현우진선생님의 커리어에 맞게 미적분을 시작한다면 걱정거리를 덜고 미적분에 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싶다. 고3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