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학습법] 생윤 5단원 파이널 자료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구은빈 마스터
등록일 :
2024.11.09
|
조회 :
1,624
안녕하세요? 오늘 올려 드릴 파이널 자료는 5단원 파이널 자료입니다. 5단원에는 예술 윤리, 대중문화 윤리, 의식주 윤리, 소비 윤리, 종교 윤리, 다문화 윤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5단원은 대단원 특성상 자투리 사상가들이 매우 많이 등장하는데, 해당 사상가들의 실제 비중에 비해 연계 교재의 내용은 상당히 깊은 편입니다. 매년 있는 일이므로, 개의치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학습하셔도 되겠습니다.

기출 문제 파이널 체크 포인트는 말 그대로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와 여러분이 주로 어려워 하시는 포인트를 정리해 둔 것입니다. 어차피 거의 다 심화 개념이니까 모두 꼼꼼하게 읽으세요. 분명히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O/X 선지는 그냥 푸시면 되는데, 가끔 지엽적인 내용이 나오기도 할 텐데, 제가 넣고 싶어서 넣은 것이 아니라 올해 연계 교재에 나와서 이 정도는 알아 두셨으면 하는 마음에 넣은 것입니다. 어쨌든 선지들의 출처는 전부 기출 문제 아니면 올해 연계 교재입니다. 다만 제가 일부러 상당히 어렵게 만들었으니 많이 틀렸다고 낙담하시지는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주요 선지 해설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선지 해설은 파이널 자료를 업로드한 후 다음 날에 해당하는 칼럼 본문의 말미에 회색 글자로 작성해 두겠습니다. 추가로, 4단원 파이널 자료 주요 선지 해설 업로드 완료하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생윤 4단원 파이널 자료’ 칼럼 본문의 말미에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PDF 파일 다운로드 링크는 댓글에 달아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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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지 해설>
211-6. 도덕주의에 따르면 도덕적 가치가 심미적 가치에 우선하는 것입니다. 

212-1. 칸트에 따르면 동물은 이성이 없고 감각만 있으므로 감각적인 즐거움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면 신적 존재는 감성이 없고 이성만 있으므로 즐거움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칸트에 따르면 이성과 감성이 모두 필요한 미적 즐거움은 인간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212-3. 칸트에 따르면 미적 체험은 무관심적 태도, 즉 일체의 이해관심으로부터 자유로운 태도를 전제로 합니다. 따라서 칸트에 따르면 미적 체험은 개인의 욕구를 충족하는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212-6.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 윤리는 수능특강 132쪽 자료 플러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관’에서 자세하게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예술은 자연을 능동적으로 모방하는 것입니다. 

212-7. 칸트에 따르면 미적 판단은 감성에 기반하는 것이므로 본질적으로 주관적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편화될 수 있으며, 이처럼 미적 판단이 보편성을 띨 수 있다는 특성은 아름다움과 도덕적 선이 형식적으로 유사한 포인트 중 하나가 됩니다.

213-4. 플라톤에 따르면 아름다움은 대상의 정확한 비례와 완전한 균형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35쪽 3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13-8. 칸트에 따르면 미적 즐거움은 감성에서 이성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제공하므로, 감성에 인간을 구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출처는 136쪽 5번 문항 5번 선지입니다. 

214-2. 와일드에 따르면 예술이 반드시 타인의 욕구를 만족시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31쪽 ‘(2) 심미주의(예술 지상주의)’입니다.

214-5.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 윤리는 수능특강 132쪽 자료 플러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관’에서 자세하게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예술가는 철학자와 마찬가지로 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쾌감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36쪽 8번 문항 제시문, ㄱ 선지, ㄷ 선지입니다. 

214-6.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 윤리는 수능특강 132쪽 자료 플러스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관’에서 자세하게 학습하실 수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예술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모방하는 수동적 모방의 형태가 아니라 능동적 모방의 형태를 띠므로, 예술의 아름다움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36쪽 8번 문항 ㄹ 선지입니다. 

215-4. 플라톤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통해 올바른 도덕적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고 보므로, 플라톤의 입장에서  아름다움과 올바름이 상호 모순적인 것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215-7. 베블런에 따르면 상품의 가격이 상품의 생산비와 무관하게 책정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사치품은 유한계급의 허세나 과시욕 때문에 실제 생산비보다 더 비싸게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47쪽 7번 문항 2번 선지입니다. 

215-9, 215-10. 베블런에 따르면 부를 지속적으로 획득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명성을 유지하기에 부족하므로, 사람들은 과시 소비를 통해 자신의 부를 드러내고자 합니다. 즉 베블런에 따르면 과시 소비는 재력을 과시하여 명성을 획득하는 방편입니다. 

216-2. 베블런에 따르면 타인과의 경쟁적인 비교 성향은 과시 소비를 초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쟁적인 비교 성향이 자기 보존 본능보다 우선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모두 굶어 죽기 직전까지 과시 소비를 하지만, 과시 소비를 하다가 진짜 굶어 죽지는 않습니다. 출처는 143쪽 자료 플러스 ‘베블런의 과시 소비’ 제시문입니다. 

216-4. 엘리아데에 따르면 성과 속은 애초에 단절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45쪽 자료 플러스 ‘엘리아데의 성과 속’입니다. 

216-6.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의 역사는 무수히 많은 성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45쪽 자료 플러스 ‘엘리아데의 성과 속’ 제시문, 수능완성 117쪽 2번 문항 ㄴ 선지입니다.

216-9. 엘리아데에 따르면 감각만으로는 파악 불가능한 궁극적 실재, 즉 신이 존재합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47쪽 5번 문항 2번 선지입니다. 

217-1. 베블런에 따르면 유한계급은 부를 과시하기 위해 타인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부가 그의 손에 축적되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이는 그의 부유함을 충분히 증명하기 어렵다. 그리하여 귀중한 선물을 하거나 값비싼 연회를 베풀어 친구나 경쟁 상대의 도움을 얻으려고 한다.” 출처는 수능특강 147쪽 7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17-2. 베블런에 따르면 사회 전체의 부가 증대된다고 해서 과시 소비에 대한 욕구가 해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47쪽 7번 문항 5번 선지입니다. 

217-10. 베블런에 따르면 과시적 낭비가 보편적인 현상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인 필요의 충족 여부와 아예 무관하게 나타나는 현상인 것은 아닙니다. 베블런에 따르면 과시적 낭비는 그래도 기본적인 필요만큼은 어느 정도 충족된 후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50쪽 6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18-3. 톨스토이에 따르면 일반인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난해한 예술 작품은 진정한 예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5쪽 자료와 친해지기 ‘예술에 대한 톨스토이의 관점’입니다. 

218-4. 톨스토이에 따르면 예술은 현세대 인간이 과거 시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5쪽 자료와 친해지기 ‘예술에 대한 톨스토이의 관점’입니다. 

218-5. 톨스토이에 따르면 아무리 예술 작품 속 대상이 실제를 닮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예술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5쪽 자료와 친해지기 ‘예술에 대한 톨스토이의 관점’ 제시문입니다. 

218-9. 아도르노에 따르면 대중문화는 대중이 식상함을 느끼지 않도록 차이와 개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소비자를 분류하고 조직하여 장악하기 위한 것으로, 일종의 사이비 개성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6쪽 자료와 친해지기 ‘아도르노의 문화 산업에 대한 입장’입니다. 

218-10. 순자에 따르면 예와 악은 모두 인간의 마음을 주관합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7쪽 1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18-3. 순자에 따르면 음악을 통해 백성을 즐거움으로 인도하는 방편이며, 올바른 도로 욕망을 통제하면 즐거우면서도 어지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7쪽 1번 문항 ㄷ 선지 해설입니다. 

219-9. 와일드에 따르면 예술은 사실의 단순한 복제품이어서는 안 되고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매개체이어야 합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8쪽 4번 문항 ㄷ 선지입니다. 

219-10. 와일드에 따르면 예술이 억눌린 감정을 풀어주기 위한 수단도 아니고, 추가로 사회를 통합하기 위한 수단도 아닙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8쪽 4번 문항 ㄹ 선지입니다. 

220-2. 순자에 따르면 소인과 군자는 모두 음악을 듣고 즐거워하는데, 이때 군자는 도의 터득함을, 소인은 욕망의 채움을 즐거워합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7쪽 1번 문항 ㄱ 선지입니다. 

220-6. 와일드에 따르면 예술은 인간의 지성에 호소하는 것도, 감성에 호소하는 것도 아니며, 예술적 기질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8쪽 4번 문항 ㄴ 선지 해설입니다. 

220-10. 톨스토이에 따르면 예술과 언어는 인류를 진보시키는 두 수단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9쪽 5번 문항 5번 선지입니다. 

221-4. 벤야민에 따르면 복제 기술이 발전되어도 진품의 아우라를 복제품에 그대로 전승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90쪽 7번 문항 4번 선지입니다.

221-7. 와일드에 따르면 자연이 예술에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이 자연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 즉 예술이 자연에 아름다움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9쪽 6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21-8. 톨스토이에 따르면 언어를 통해서는 사상을 교환할 수 있고, 예술의 형상을 통해서는 세대를 뛰어넘어 현재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과거나 미래의 사람들과도 감정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89쪽 5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22-2, 222-3, 222-4. 벤야민에 따르면 복제 기술이 발달하여 복제품이 증가한 상황에서 진품의 아우라는 위축되었고, 예술에 있어서도 아우라를 숭배하는 종교적 가치보다 예술 작품을 많이 전시하여 널리 알리는 전시적 가치가 우월해졌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90쪽 7번 문항입니다. 

222-9. 베블런에 따르면 유한계급의 생활 방식과 가치 기준은 최하위 계층을 포함하여 사회의 모든 계층에 영향을 미칩니다. 

223-1. 엘리아데에 따르면 원래는 종교적 인간밖에 없었지만, 비종교적 인간이 근대의 탈신성화 과정의 산물로서 새롭게 생겨난 것입니다. 즉 비종교적 인간이 종교적 인간으로부터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93쪽 자료와 친해지기 ‘비종교적 인간에 대한 엘리아데의 입장’입니다. 

223-5. 베블런에 따르면 상류 계급은 생산적 목적에는 전혀 기여하지 않는 가축, 예컨대 감상용 조류, 경주마 같은 동물을, 생산성과 무관하게 인습적으로 찬미하기도 합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94쪽 2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23-6, 223-8, 224-3, 224-4.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적 인간은 세속적인 공간에서 성현을 발견함으로써 공간의 비균질성을 인식하게 됩니다. 반면 비종교적 인간은 성현을 발견하지 못하므로 세속적인 공간을 균질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95쪽 4번 문항입니다. 

223-9, 224-2. 엘리아데에 따르면 인간이 거룩한 공간을 구축하는 것은 신들의 세상 창조 작업을 재현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95쪽 4번 문항 4번 선지입니다. 

223-10.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적 인간은 거룩한 공간을 구축함으로써 초월적 존재와의 소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95쪽 4번 문항 5번 선지입니다. 

224-5, 224-6. 국수 대접 이론에서도 주류 문화를 중심으로 사회 통합과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국수 대접 이론이라고 해서 모든 문화의 대등한 공존을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동화주의와의 차이점은 국수 대접 이론에서는 주류 문화를 중심으로 하되, 다른 비주류 문화들도 그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점입니다. 

225-8. 엘리아데에 따르면 일상에서 성스러움과 만나는 것이 진정한 종교적 태도가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226-1.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의 역사는 무수히 많은 성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처는 수능특강 145쪽 자료 플러스 ‘엘리아데의 성과 속’ 제시문, 수능완성 117쪽 2번 문항 ㄴ 선지입니다.

226-9, 226-10. 톨스토이에 따르면 예술의 감염성, 즉 예술을 통해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고 동일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예술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입니다. 

227-6.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적 인간은 자연이 항상 그것을 초월하는 무엇인가, 즉 신성성의 가치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127쪽 4번 문항 제시문입니다. 

228-1. 지멜에 따르면 유행은 개인적 차별화 경향과 사회적 모방 욕구를 모두 자극하는 것입니다. 

228-4. 지멜에 따르면 유행은 상류층이 주도하고, 하류층은 그 뒤를 따르려고 하는 경향을 띤다는 점에서, 모든 계층에 동일한 방식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228-7. 칸트에 따르면 아름다움에 관한 판단은 감성적 판단이므로 본질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다만 결국에는 보편화될 수 있는 것뿐입니다. 

228-10. 칸트에 따르면 미적 판단과 도덕 판단은 모두 이익과 손해에 대한 고려, 즉 일체의 이해 관심에서 전적으로 벗어나 있습니다. 

229-7. 순자뿐만 아니라 묵자도 음악이 사람의 감정을 즐겁게 하여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묵자는 음악이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견지할 뿐입니다. 예컨대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 농사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는 식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132쪽 3번 문항 2번 선지입니다. 

230-1. 순자는 사회의 신분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132쪽 3번 문항 5번 선지 해설입니다. 

230-4.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적 인간에게 죽음은 끝이 아니라 삶의 또 다른 양식이 됩니다. 그 이유는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적 인간은 우주가 주기적으로 자신을 갱신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135쪽 14번 문항 2번 선지입니다. 

230-5, 230-7. 엘리아데에 따르면 비종교적 인간도 종교적 지향성 때문에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종교적 행동을 반복하거나 변질된 제의를 수행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곧 비종교적 인간도 성현을 인식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현에 대한 인식은 어쨌든 의식적으로 신을 믿는 종교적 인간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30-6. 엘리아데에 따르면 종교적 인간에게 자연은 언제나 탈신성화된 대상으로서의 경험인 것이 아닙니다. 비종교적 인간에게는 그러할 수 있어도, 종교적 인간에게 자연은 우주적 신성성입니다. 출처는 수능완성 135쪽 14번 문항 4번 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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