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와 생기부를 채우기 

 지금 이 시기는 아마 수행평가와 생기부를 채우기 위한 활동을 하느라 바쁠 시기입니다. 수행평가는 직접적으로 산출되는 성적의 일부인 만큼 꼭 경시하지 말고 노력해서 좋은 점수를 받기를 바랍니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수행평가를 바탕으로 생활기록부의 세부 특기사항 내용을 채우는 상황일 것입니다. 그러니 한 과목의 단순한 수행평가라고 생각하지말고, 몇달 후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해서 자소서 내용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생기부를 알차게 채우기를 바랍니다. 특히나 지방 일반고 학생들 ! '나는 교과로 대학갈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생기부를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봉사활동과 독서활동 

 봉사활동이나 독서와 같은 활동을 진행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입니다. 우선 제가 저의 목표달성성공기에도 써두었지만 봉사활동은 단순히 시간을 채우기 위한 노력봉사보다도, 의미있는 곳에서 장기간 지속하는 봉사를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주말에 한번씩이더라도 한두시간 시간을 채우기 위한 봉사보다는 반복적으로 한 곳을 방문하면서 의미있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작년 고3때도 주말마다 한의원을 방문해서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독서는 적어도 꼭 한 과목에 관련 도서 한권 정도는 읽고 꼭 생기부에 기재하기 바랍니다. 시간이 없다면 한 책의 한 단원이라도 읽고라도 기재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대부분 수능 후이기 때문에 추후에 독서내용 관련 면접은 수능 후에 준비해도 크게 늦지 않습니다. 

 6평을 준비하고 끝낸 후의 자세

  6평은 절대 수능 성적이 아닙니다. 물론 내가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거나 앞으로의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수능성적은 아닙니다. 6평은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연습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연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6평에서 얻어야할 것은 점수보다는 실전을 대하는 감각, 그리고 기출문제 입니다. 

 물론 6평을 볼 때는 자신의 최선을 다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틀려도 괜찮다'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치 실전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보아야 자신이 정말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6평을 통해 평가원의 문제 방식을 대할 때 내가 무엇이 부족한 지, 무엇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지에 대해 확실히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6평이 끝나면 메가스터디 선생님들의 총평을 통해, 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 경향들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는 6평의 사회문화과목에서 계층이동 도표가 빠지는 등의 변화가 있는 걸 확인하고 계층이동도표 대신에 다른 도표 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등의 공부 계획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글을 봐준다고 생각하니 해주고 싶은 말도 너무 많고, 많은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서 정리가 잘 안되기도 하고, 그 마음에 비해 제 글쓰기 실력이 좋지 못해서 참 속상하네요. 이제 댓글 창이 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저에게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혹은 고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주말인만큼 빠르게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내신, 생기부, 정시 모두 준비했던 학생이기도 하고,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 편이었기에 여러분의 고충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서울대 간호,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경희대 한의, 세명대 한의, 대전대 한의>

제가 입시를 준비했던 학교들은 위 5개입니다. 위의 학교의 입시 내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그것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

http://www.megastudy.net/campaign/2019_goal/main5.asp?mOne=campaign&mTwo=score#brd_list.asp?target_nm=top&vGisu=17&vSub=&page=3 

<목표달성 성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