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6평 날입니다

6평 당연히 잘 봐야죠

근데 그게 높은 성적을 받으란 말은 아니고..

정말 두 눈으로 잘, 열심히 보고 오라는 말입니다.

어차피 6평은 지나가는 바람이니..

성적이 못 나왔다고 실의에 빠져 있지 말고,

성적이 잘 나왔다고 자만하지 맙시다(이게 더 위험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마음으로요.

높은 성적도, 낮은 성적도 모두 공부의 원동력으로 사용해보세요 ㅎㅎ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9분입니다.

공부 끝내고 자기 전에 보는 학생도 있겠고..

아침에 보는 학생도 있겠고..

6평 끝나고 보는 학생이 제일 많겠네요.

작년의 수험생 태영민은

모의고사 날에는 항상 오답노트만 조금 하고

집에서 떡볶이를 시켜먹고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D-40이 깨졌던 10월 모의고사 때도요.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 온 신경을 집중했으니, 그런 나에게 주는 휴식과 선물 느낌으로요..

그러니 오늘 하루 정도는 오답노트, 문제 복습 정도만 하고 휴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고가 되지 못해도, 최선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