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글을 쓸 때만 해도 1년이 어느 세월에 가나 싶었는데 벌써 12월이네요. 

이제 다들 힘들었던 입시가 서서히 마무리되어가는 분위기일거라고 생각해요.

수험생으로서 보내는 1년이 얼마나 힘든지, 불안한지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러분이 지금부터라도 푹 쉬고, 그간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하시며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가 아직까지 문제긴 하지만 여행을 가셔도 좋고, 면허를 따셔도 좋고, 그간 못했던 문화생활(영화, 드라마 등..)을 정주행하셔도 좋아요! 

하다못해 하루종일 넷플릭스만 보다 자더라도, 충분히 알차게 노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간 너무 고생한 스스로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시고 앞으로는 행복한 나날만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들 정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