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정리하기를 싫어하시나요

이름 : 이윤하  스크랩
등록일 :
2022-07-03 14:06:54
|
조회 :
51,915
 여러분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윤하입니다.  
6월 모의고사, 기말고사 다 끝나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공부를 하려 해도 손에 잘 잡히지 않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마음들을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 하여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7월 칼럼은 수시, 정시 멘티님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습법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제 학습법은 단권화, 노트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고, 기억에 도움이 된 다는 점을 알면서도, 노트필기, 스터디 플래너, 오답노트 등, 시간을 들여서 작성하는 모든 것을 싫어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귀찮아서요.ㅎㅎ
그렇기에, 이들을 하지 않으면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는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할 때 포스트잇을 정말 많이 활용했습니다. 




국어의 경우, 
어렵거나, 중요한 작품이 나왔을 때, 포스트잇을 붙여서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틀린 문제도 오답 노트에 옮겨 쓰기보다는, 포스트잇을 붙여서 나중에 다시 풀었습니다.  

수학의 경우,
수학 문제를 풀면서 헷갈리거나 다시 풀어보고 싶은 문제가 나오면, 그 위에다가 포스트잇을 붙여놓아 나중에 다시 풀었습니다. 

사탐의 경우,
잘 모르겠는 개념들이 나오면 역시 붙이고, 문제를 풀다가 틀려도 붙였습니다.

이렇듯, 모르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면 바로바로 포스트잇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학습을 했을 때, 언제든지 내가 모르는 부분이나 다시 풀어보고 싶은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기억에도 잘 남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문제집과 교과서에 잔뜩 포스트잇이 붙어져 있는 것을 볼 때마다 실제로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어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답 노트? 없습니다.
노트 필기? 없습니다.
단권화 노트? 없습니다.
오답 노트, 노트 필기, 단권화, 다 다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붙이기만 하는 여기는 포스트잇!

 다음 칼럼으로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추천 받습니다.
칼내추 바랍니다.
오늘도 귀한 여러분들께서 제 누추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니면 인스타로 디엠주셔도 됩니다! @yunhaleeee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께 동기를 불어넣고자, 서울대학교의 관정도서관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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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서울대

이윤하 멘토

  • ○ 서울대 경영대학 22학번
  • ○ 인문계열 / 수시전형
  • ○ 메가스터디 18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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