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캠페인

예문 직접 만들어보기

이름 : 박지헌  스크랩
등록일 :
2023-12-22 16:20:55
|
조회 :
6,596

<예문 직접 만들어보기>

나만의 언매 공부법




# 다시, 첫인사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계신 메가스터디 학생 여러분!

오늘도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습니다.

저를 처음 보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아서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예과를 재학 중인 19기 목표 달성 장학생 박지헌입니다.

오늘은 20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하시는 고3 현역 학생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을 칼럼에 담아 보려 합니다.




# 언어와 매체 공부


그중에서도 오늘은 언어와 매체, 특히 문법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문법 공부는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단계 : 개념, 그리고 2단계 : 문제 풀이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개념 공부는 질(quality)적 팽창에 해당하고,

문제 풀이는 양(quantity)적 팽창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개념 공부를 착실히 하는 것은 언매 학습의 토대를 쌓는 것이고,

우리가 수많은 문법 문제를 푸는 것은 예문 접하기의 양적 팽창을 위한 것입니다.

한편, 개념 학습이라는 선행 단계가 착실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문제 풀이라는 후행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개념 학습의 중요성은 아무리 역설해도 부족합니다.

개념 공부는 문법 학습의 기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즉,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는 것은 언매 학습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 예문 직접 만들어보기


그리고 지금부터 제가 제안할 문법 공부법은

그 어떤 방법보다 개념 학습에 큰 도움이 되는 공부법이라 생각하여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소 하드코어한 방법일 수 있지만, 그 만큼이나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자가 진단하기에 최고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도 수능을 준비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해서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예문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 지금 한 번 해봅시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생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절대 시제와 상대 시제가 모두 미래 시제인 서술어를 포함한 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개념서로 돌아가서 해당 부분의 예문을 다시 정독하셔야 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본인이 절대 시제와 상대 시제의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자가 진단이 완벽히 가능할 것입니다.

다들 본인의 답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저도 글을 쓰면서 예문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예문은 칼럼을 올린 후 시간이 조금 지나고 공개하겠습니다.




# 나만의 언매 공부법


지금까지 저만의 언매 공부법인 예문 직접 만들기를 소개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학습한다면 언매 개념을 그저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능동적인 학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문 만들기 공부법과 함께 여러분의 언매 실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겨울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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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멘토

  • ○ 동국대 한의예과 23학번
  • ○ 자연계열 / 수시전형
  • ○ 제19기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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