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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대생이라서

이름 : 김선주  스크랩
등록일 :
2024-07-11 13:01:08
|
조회 :
34,508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선주입니다~

 

저번 칼럼에서 제가 어떤 분께 비밀댓글로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드렸는데요,

많은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이라 이렇게 칼럼으로 찾아왔습니다.

 

날도 더운 7월, 축 쳐지고 늘어지게 되죠? ㅠㅠ

밥먹으면서, 쉬는 시간에 편하게 읽어보시면서 다시 한 번 뽜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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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대생이라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입실렌티도 술자리도 아닌, '훌륭한 사람들과 네트워킹 할 때'입니다. 학교에서, 학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저마다의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상에서' 그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고려대라는 집단에 속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서도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셔서 이 감사한 기분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대학생활을 넘어 어쩌면 여러분의 인생을 끌어올려 줄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아무리 목표가 확실하고 대학이 간절하다해도,1년동안 지치지 않고달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범인(凡人)은 페이스를 잃고 중간에 발을 멈춰버리죠.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고 그저 레이스를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박수받아 마땅합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적게 먹고 운동하세요.'

그리고 우리는 모두 성적을 올리는 방법도 잘 알고 있습니다.

'놀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마음먹은대로 실천하지는 못하기에 다이어트가 어렵고, 성적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이 글을 읽은 여러분들께서는 그런 범인들 사이에서 홀로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수능까지 126일 남았는데요. 약 4개월, 자기의 인생을 바꾸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성적을 올리기에, 등급을 올리기에,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완주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힘들겠지만 수능 날 아침을 생각하며, 수능 성적표가 나올 그날을 생각하며, 합격자발표가 나는 그 날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달려보세요.

 여러분은,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찬란하게 빛날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려대 경영학과 24학번 김선주, 진심을 담아-

 

 

+다들 댓글로 목표 학교, 목표 학과! 목표 등급!! 

마구마구 적어주세요!

곧, 머지않아 이 글은 성지가 됩니다.

합격한 후에 꼭 소식도 들려주시구요:) ㅎㅎ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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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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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고려대

김선주 멘토

  •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24학번
  • ○ 수시 전형
  • ○ 제 20기 목표달성 장학생
  • #일반고 #현역수시 #6관왕 #학종 #멘탈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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