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표달성장학생 정초원입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계신가요? 

오늘 저는 공부 계획을 짤 때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에 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공부 계획을 짜기에 앞서 자신의 상황과 약점에 대해서 파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목표하는 대학의 최저 조건, 반영과목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이고 특정 과목에서 나는 어떤 파트가 약하고 어떤 파트가 강한지에 대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약한 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분에 집중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강점인 부분에 대해서도 공부는 꾸준히 해주되, 약점을 정확하게 꼬집어 그 부분에서 푸는 문제량을 늘리면 약점을 보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유형에 구멍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죠. 자신이 기존에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추가적으로 N제를 하나 잡고 쭉 풀어보거나 실전모의고사를 여러 개 풀다 보면 본인이 구멍이 나는 부분을 더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들은 다시 강의를 듣건, 기출문제를 다시 보건, 이런 등등의 방법들을 통해서 빵꾸를 메꿔주시면 됩니다.

또한 실전모의고사를 자주 풀면 반복되는 실수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시험을 다 푼 이후에 자신이 한 실수를 그때그때 노트에 적어 놓는 다면 자신만의 실수 노트를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수가 많이 누적되다 보면 반복되는 실수를 찾을 수 있는데 어떤 부분에 대해서 실수하는지 머릿속으로 의식을 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다음번에 문제를 풀 때 실수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의식하여 실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 지구과학에서 선지를 볼 때 A가 B보다 크다와, A보다 B가 크다 와 같은 선지를 잘못 읽어 실수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에 주어에 동그라미를 체크하는 습관을 통해 실수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술어의 크다, 작다를 놓칠 때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의식을 한 이후에 실수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힘들고 고생스러운 과정이 있을 수 있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점수가 정직하게 보답할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단기적인 목표를 넘어서 장기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험 준비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효율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 과정이니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