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 3월이 되기 전에

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목표달성장학생 20기 혜원입니다 :>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는 듯 싶더니 다시 한파가 찾아왔네요

다들 봄이 찾아오기 전에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다들 어떻게 1월을 보내셨나요?

저는 종강 이후로 집에 있다가 멘토 활동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새내기들의 자기소개를 읽으며 설렘으로 가득한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곧 3월이 되는데요.

3월은 '시작'이라는 수식어가 참으로 잘 어울리는 달인 것 같아요.

3월을 앞두고 여러분들께 어떤 말들을 남기는 것이 좋을 지 고민하다가 오늘 칼럼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여러분들을 위한 말들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예 처음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익숙할 수도 있는 시작이지만, 항상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 할지 다짐하는 것은 막막한 것 같아요.

그래서 '시작'이라는 단어는 괜히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저 또한 시작 앞에서 반드시 잘 해야만 한다는 마음 때문에 조급해졌던 적이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오히려 그런 마음들이 나 자신을 더욱 힘들게 만들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시작'이 잘해야만 한다는 마음으로 점철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수능과 같이 긴 호흡으로 달려야 하는 장기전에서는요.

'잘' 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자는 태도로 앞에 놓여진 일들을 대하다 보면 '최선'이 내가 그토록 바랐던 '잘'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이 오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해내자는 다짐으로 보낸다면 분명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러니 이 시작을 무겁게 생각하지도 마시고, 시작을 앞에 두고 불안에 떨지도 마시고,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자신으로 마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언제나 이 글에서 여러분을 응원할테니까요. 

궁금하시거나 막막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

비밀 댓글 열어 놓겠습니다!

여러분의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오늘의 추천곡

오늘의 추천곡은 WOODZ의 'Journey' 입니다. 

얼마 전 역주행 했던 Drowning 앨범의 곡인데요.

여러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들이 담겨있는 노래인 것 같아요.

ᴺᵒʷ ᵖˡᵃʸᶦⁿᵍ; [ WOODZ  - Journey ] 

  

걸어온 날을 기억해

바라던 순간을 위해

 

 

0:15 ━━❚━━━━━━ 3:2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