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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치며 느낀 점

이름 : 최연우  스크랩
등록일 :
2025-04-02 20:37:46
|
조회 :
10,493
안녕하세요, Chill Guy 최연우입니다. 벌써 유행이 지난 밈인데 몇 년 뒤 이 칼럼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올해 제 목표는 여러분에게 가벼운 글로, 빈번히 찾아뵙는 겁니다. 저는 하나의 묵직한 글도 좋았지만 가볍게 읽는 글도 좋았거든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건강한 정신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활 속 교훈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교양으로 테니스 강의를 듣습니다. 오늘 저 포함 여자 다섯 명은 서브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맨 끝에서 연습하고 있어 옆에서 어떻게 하는지 다 보였는데, 저 혼자 계속 헛스윙 하고 다른 분들은 다 서브를 잘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이럴 때 어떻게 생각 해야 할까요?

'와! 다 성공하니깐 나도 좀 이따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저는 몇 분 뒤 서브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생각 자체는 굉장히 낙관적이지만, 무의식적으로 강사님께서 제게 해주시는 피드백도 귀 기울여 듣고, 서브를 잘하신 분들을 뒤에서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실패할 때마다 '반 박자 빨리 쳤다', '공이 조금 뒤로 던져졌네' 같은 피드백도 속으로 했죠.

수험생활 중 뒤처진다는 생각은 당연히 들 수 있습니다.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은 학원을 다녀도 누군가는 결과가 좋고, 누군가는 결과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뭘 생각해야 하냐!

'나도 할 수 있다'

저는 일론 머스크, 알버트 아인슈타인, 뉴턴 급은 몰라도 실제 성공 사례가 있는 건 저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수험생활에 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성실하게 공부하면 무조건 보상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얻은 성취가 있다면 스스로를 아낌없이 칭찬해 주세요. 여기에 자랑해도 되고요. 대신 항상 겸손해야 하며, 자만하면 안 됩니다.

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공부 집중이 잘 안 될 때죠. 공부하기 싫을 때는 건강한 취미인 운동을 권유 해봅니다. 헬스장 등록이 어렵다면 가볍게 러닝 어떨까요? 스쿼트, 런지 혹은 계단 등반도 좋습니다. 저도 건강한 취미로 칼럼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여러분의 하루가 풍족하시길 바랍니다.

C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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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우 멘토

  • ■ 연세대학교 지능형반도체전공 25학번
  • ■ 정시 전형
  • ■ 제 21기 목표달성 장학생
  • 4개월 만에 반수 성공 가능? 시작이 "망설여질" 때는 최연우!
  • #반수 #정시 #과탐극복 #인강애용 #C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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