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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름 : 남정훈  스크랩
등록일 :
2020-06-02 14:48:59
|
조회 :
21,357
Wow. 전국에 계신 학생 여러분! 다가오는 6평을 잘 준비하고 계신지요!
메가스터디 배너에서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 실전모의고사'가 많이 나오고 있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 것이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향해 달려가는 것 같아요!!

6평이 다가오니까 정말 중요한 시험이라 공부는 해야겠는데... 긴장이 되기도 하고,
점수가 안 나올 것을 걱정하니까 또 공부가 안 되는 학생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주변 선생님들은 '니들 성적보다 2등급은 내려갈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공포분위기 조성에 아주 힘을 써 주시고 계실텐데요 ㅎㅎ

그래서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 대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여러분이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당.
고런데... 막 공부가 안 될 만큼의 압박감을 느낄만큼 중요한가하면 
그러한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당!

저 또한 시험지를 처음 받았을 때, 그 어떤 시험보다 압박감, 즐거운 긴장감을 주는 단어는
'대학수학능력 모의평가' 그리고 아래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 단어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ㅇㅇㅇ시도교육청' 이었다면,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라는 단어의 압박감은 저도 당연히 느꼈죠!
그리고 저 또한 6월과 9월 시험을 당연히 잘 치지는 않았으니까요!

6월과 9월 시험성적을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은,
N수하는 학원에 등록할 때 밖에 이용되지 못합니다.
6월 9월 모의평가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전국에 그 어느 대학도 여러분에게 
6월 평가원모의고사, 9월 평가원모의고사 성적을 
제출하라고 하는 곳은 전국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이 시험은 내가 공부하는 방향이 맞는지 점검 , 나의 약점 체크에 의미가 있지
다른 의미는 정말 없습니다.

시험칠 때, '아... 그래 공부한 만큼 나오겠지. 잘 치면 그냥 기분 좋은거고, 못 치면 수능이 아니니까 다행이지 뭐... 수능까진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
시험친 그 날은 일희일비해도 됩니당 ㅎㅎ
그러나 그 감정이 '희'이든, '비'이든 그 날만!
그리고 그 이후는 다시 수능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공부한 만큼 나오겠지! 잘 쳐도 그만! 못 쳐도 그만! 
모평성적을 제출하라고 하는 곳은 N수 학원 뿐이다!

이번 주도 열심히 공부를 하시오!

항상 그래 왔듯이 수능날 2020-12-03. 이 날을 기대하자!

2020-06-05일까지 올라온 댓글까지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 남정훈
  • 수능날을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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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남정훈 멘토

  • ○ 을지대 의예과 20학번
  • ○ 자연계열 / 수시전형
  • ○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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