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숙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남정훈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궁서체입니다. 아주 진지하거든요.

오늘은 책 읽어주는 남자 남정훈, The Reader 남정훈입니다.

제가 본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에 읽은 책 내용 중에 여러분께

전달을 했을 때 좋을 것 같은 것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ㅅㅎ

장석주 시인의 『마흔의 서재』라는 책에 나오는 목차 중 하나인데,

'물이 흘러넘치게 하라' 라는 목차가 있습니다 ㅎㅎ

그 목차에서의 내용을 제가 요약하면 이러합니다.

100 L를 받을 수 있는 물통에 물을 채울 때, 물이 흘러 넘칠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그냥 흘러넘치게 하라는 것입니다.

수능을 공부할 때 저의 마인드는 

'압도적인 양으로 그냥 찍어누른다.' 였습니다 ㅎㅎ

'그냥, 100점을 수능에서 요구한다면 1000점은 솔직히 좀 ... 오바인듯 ㅎㅎ,

한 120점 정도 받을 정도로 공부를 했습니다.

수능에서는 수학 32번 난이도가 나온다면 그 정도까지 풀 수 있을 정도로요 ㅎㅎ

저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그냥 많이하자 마인드루다가.

공자는 과유블급이라 했지만... 앗.. 아앗..

여러분의 수능 공부를 응원합니다!

2020-07-21일까지 올라온 댓글에 대한 답글을 달아드리겠소이다.

수능날을 기대하고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