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가스터디 신입 멘토 남정훈입니다.

칼럼을 오랜만에 작성을 하니, 감을 잃었습니다.

새 마음 새 출발 신입멘토 남정훈입니다.

9평이 끝났는데 아직까지 좌절하고 계신 수험생 없으시쥬?

아, 지금 정도 쯤 되면, 6평과 9평의 매운맛을 보고나서 어느 학생들은

아! 이번 가능세계(21수능)에는 

내가 킬러문제를 푸는 것은 가능하지 않구나^^.

킬러문제는 다음 가능세계(22수능)부터!! ^^

라거나 혹은

'4 점 시 러 3 점 조 아' 

이러한 *편식쟁이 악마들이 이제 슬슬 나타날 때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편식쟁이란?

*편식쟁이 : 킬러문제는 공부하지 않으면서 준킬러는 다 맞을 수 있을 거라는 파멸적인 망상을 하는 아주 괘씸하고 불건전한 악마들...

아니다! 이 악마야... 그러지 마시오.

킬러문제를 공부하는 이유는 정말 말 그대로 킬러문제를 맞추기 위함도 있지만, 

준킬러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기 위함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30번에 (가), (나), (다) 조건이 박스로 제시가 되었을 때, 

(다)조건으로 f(x)는 역함수가 존재한다는 조건이 제시가 되었다고 하십시다.

17번에 (가) 조건으로 f(x)는 역함수가 존재한다는 조건으로 

제시가 됩니다. 킬러의 조건은 준킬러나 다른 문항에서 조건으로 반드시 활용됩니다.

우리는 킬러를 맞추려고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만, 

우리는 킬러기출문제를

'맞추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공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편식쟁이들... 공부는 안 하면서 문제는 맞추려고 하는 괘씸한 악마들....

안 돼, 돌아가.

2020-09-24 까지 올라온 댓글에 대해서 답글을!

++그리고 https://bit.ly/3kgangI보고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성형한 거 아닙니다 ^^

여러분도 대학가시면 살 빠지고, 예뻐지고 잘생겨지고,

여자친구 남자친구 다 생깁니다^^ (아마두?)  

저는 영상보고 피자를 기대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