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만으로 변별력을 주는 모의고사기 아닌, 사고력을 요구하는 참신한 문항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는 모의고사였습니다.

지구과학2 양질의 컨텐츠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QUEL 모의고사 덕분에 6월 학평 전에 풀어볼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주 나오는 유형의 문제와 헷갈리는 선지로 학습한 결과 개념공부를 더 집중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약점이 무엇인지 되돌아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해설지도 깔끔해서 따로 질문할 필요가 없이 바로바로 오답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사설과 평가원 문제의 중간 정도 문제로 출제해서 6월 학평에 잘 대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 평가원 기출 선지가 응용됨
2. 심화적으로 나온 부분, 생윤 특성상 단어 하나로 참 거짓이 결정되는데 그걸 잘 캐치해서 출제해서 6,9,수능 때 겪을실수를 미리 겪어 수능 때 예방할 수 있음
3. 빈출 높은 유형위주로 나옴
4. 배우는 개념 순이 아닌 뒤죽박죽이라 자신 이 개념을 제대로 공부했는지 알 수 있음
5. 해설지가 자세하고 깔끔해서 이해가 안가는 오답 문제, 선지들을스스로 독학하기에 적합
6. 학교에서 푸는 모고 시험지와 달리 냄새도 안나고 날카롭지 않아서 사용하는 데 편했음
7. 사설을 처음 푸는데 사설모고라고 평가원과 동떨어져있다는느낌보단 오히려 평가원의 핵심을 잘캐치해서 출제함을느낌
8.유일한 단점을 굳이 뽑자면 세지도 시험지 있으면 좋겠당

it was useful

일반적인 평가원, 수능 난이도에 비해 계산도 많고, 어려운 편입니다.(예상 1컷 43점) 하지만 응시자 수준이 높아 시험 부담이 크고, 계산이 많아 시험장에서 체감하는 난이도가 높은 화학II라는 과목 특성상 이 정도의 모래주머니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4페이지 킬러문제들의 경우에는 올해 수능특강 문항의 스타일도 은근히 반영되어 EBS가 "교묘히" "알게 모르게" 연계되는 최근 과학탐구 시험의 특성과 정말 잘 매치된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가 사실상 전무하고, 그나마 있는 컨텐츠마저 상당히 열악한 화학II라는 과목의 오아시스같은 실모였습니다.

학교 자습실에서 quel을 아침부터 모든과목을 풀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어에서 만족했습니다
문학에서 ebs지문이 나와 한번 되짚어 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고 독서에서 제가 까다롭게 생각하는 기술 지문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에서도 최대한 많은 범위의 문제가 나와서 좋았고 매체도 거슬리고 까다로운 몇몇 선지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무료 모의고사인데 이정도 퀄리티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현재위치를 돌아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제 해설강의를 보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제가 좋은데 약간 점수가 이게 3점 짜린가 싶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 제 실력이 부족해서겠지만요. 평가원 문제랑은 대체로 다르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좋은 문제 풀어보면서 복습하는 건 좋았습니다 ! 해설지도 꼼꼼히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중간점검 느낌으로 지금까지 공부한 거 되돌아 보는 데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ebs 문학 지문도 포함되 있어서 ebs 다시 한 번 되집아 보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추가로 현재 상태를 파악해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기네요 !

문제가 좀 사설틱한 느낌이 많이 나긴 해서 의문사 당한 문제는 많았지만 그래도 틀린 문제들 복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광클 성공해서 무료로 받은 모의고사인데 과목 전체적으로 보면 문제 퀄리티도 좋은것 같고 해설강의까지 들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것 같아요.

무료 모의고사데도 시중 판매되는 다른 사설 모의고사와 달리 억지스러운 문제 없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을 준비하기 좋은 모의고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