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문제(문학/독서)에서 평가원이 요구하는 수험생의 행동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상당히 수준 높은 문제로 제작된 모의고사였다.
평가원의 출제 패턴과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수험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된 모의고사로 상당히 만족스럽고 이번 QUEL의 모의고사 문제들로만 보았을 때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문학과 독서에서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 합리적 추론, 이분법적 판단 등 수험생들이 상황에 맞게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6평 대비 QUEL 모의고사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요구하는 QUEL 모의고사라면 수능 때까지 계속 풀며 감을 유지할만큼 만족스러웠다.

저는 확률과 통계를 응시했습니다.
먼저 공통과목은 준킬러가 어려워지고 킬러가 상대적으로 쉬워진 현재 트렌드에 적합하게 문제를 배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12~15번 구간이 적당한 난이도와 소재들로 이루어져있어 실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번의 경우에는 너무 발상적이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이라면 맞출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되어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확률과 통계의 경우에는 아직 통계문제가 들어오진 않았지만 앞 단원의 문제들의 핵심만 잘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문제 배치였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보기 전에 보았던게 도움이 되는 문항들도 여럿 존재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는 언어와 매체를 응시했습니다.
독서 소재들의 배치와 난이도들이 적당해서 문제를 풀며 실전같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학도 난이도가 평이하지만은 않아 이번 어려웠던 6월 모의고사 문학 대비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서와 문학의 밸런스가 적절하게 잘 잡혀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언어와 매체도 최신 소재들을 적절한 난이도로 배치해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난이도가 딱 적당하고 실력을 테스트하기에 적합한것 같아요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개념들이 나와있어서 좋았습니다. 킬러 문제들도 무작정 계산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풀이를 생각해내는 과정을 깊이 고민해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 전에 퀄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점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문화 시험지가 작년 수능 같이 어려운 건 너무 어렵고, 또 쉬운 시험지는 너무 쉬운 게 많아 극단적인 난이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퀄 사회문화는 딱 제가 원하는 적정한 난이도인 것 같았습니다.
개념도 그냥 단순하게 묻지 않고 많은 유형과 결합해서 출제된 부분과 도표에서 난이도가 있음에도 깔끔하게 정답이 도출되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와 난이도로 또 퀄 모의고사가 출제된다면 꼭 구매해서 풀어보고 싶습니다!

정치와 법 문제가 많이 지엽적이지 않고 꼭 필요하면서도 중요한 개념들 위주로 출제된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풀이 시간도 omr 마킹 시간까지 고려했을 때 20문제를 딱 시간에 맞게 풀 수 있었고, 선거 문제도 약간 시간이 오래걸렸긴 했지만 많이 어렵지 않고 좋았습니다.

계산이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꼭 알아야할 것들 위주로 물어보는 문제들이 정말 풀기 좋았습니다.
난이도도 적절하고 문제들도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느끼기엔 6평 수학 난이도가 퀄 모의고사 수학보다 약간 쉬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퀄 모의고사를 풀면서 미리 예행 연습한 게 저에게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6평 대비 퀄 모의고사는 6평 전에 풀었지만 후기를 지금 남겨요.
국어 과목은 정말 평가원이 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출제가 잘 된 느낌이었습니다!
언매랑 문학도 쉽지 않고 특히 독서가 어려운 편이어서 변별력있는 시험지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대비하면서 본인의 약점도 체크해보고 시간을 관리하며 전체적인 시험 운영을 연습해보는 데 매우 유용한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자료들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자료들은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해줬고, 덕분에 고득점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