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의 경우에는 문제를 딱 보고 어떤 방식의 풀이로 전개해 나갈까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방법론들을 인강을 통해 익힐 수 있었고, 이는 좋은 성적의 밑바탕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탐구같은 경우에도 개념의 숙지와 킬러문제(도표 등)의 접근 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들은 독학으로는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풀이방식을 익히는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념 강의를 듣고 이해 정도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듣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개념 정리를 했고, 필기노트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복습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 위주의 강의와 교재는 풀고 틀리거나 잘 모르겠거나 선지 판단에 확신이 잘 안 서는 문제들의 해설을 들으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특히 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들을 파악해 보면 유독 약한 유형 혹은 내용 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점을 가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저는 메가패스를 개념 강의를 듣는 데 가장 많이 활용했고, 문제를 푼 후 문제풀이
강의를 듣거나 모의고사를 푼 후 모의고사 해설강의를 듣는 데에도 활용하였습니다.
처음 개념 공부할 때에는 인강을 7~8, 자기학습을 2~3정도로 했고, 문제풀이 시기로
들어갈 때 자기학습 비중을 7~8, 인강 2~3정도 배분을 해서 단계별로 적절한 비율로
조정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