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에 한 번씩 물 마셔줍니다! 화장실가고 물 마시러 가고 하는 동안 잠이 다 깨요 어차피 1시간 공부하고 조금 쉬는 패턴인데 이왕 쉴 때 잠도 깨고 좋습니다

저는 재수생입니다 현역 때 많이 놀았던만큼 재수 때는 최대한의 공부량을 뽑아내기 위해서 하루에 3,4시간만 잠을 자며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 메가스터디 재종반에 재학 중인데요

1. 오전에 학원에 등원하기 전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반샷을 들고 등원합니다 (너무 진하게 먹으면 위에 안 좋기에 반샷으로 합니다)
2. 점심 시간이 가까워지면 점점 잠이 옵니다 이 때 초콜릿 또는 사탕을 먹으며 환기합니다
3. 점심을 먹고 나면 식곤증이 오지요.. 이럴 때는 얼른 제가 좋아하는 과목을 합니다 그러면 조금 정신이 들더라고요
4. 다른 과목을 펴도 잠이 온다면 일어나서 학원을 조금 걷습니다 냉수도 시원하게 마시며 각성하고요
5. 퇴원 시간이 2,3시간 남았을 때 지루하고 졸립니다 이럴 때는 화장실에 가서 스트레칭도 하고 찬물로 세수를 합니다
+ 저는 작은 스프레이를 들고 다니며 안에 미스트와 냉수를 살짝 섞어서 가볍게 뿌려줄 때도 있습니다 효과 최고예요
모두 졸려도 내 앞 날을 위하여 잠을 줄여요!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면 거의 안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엄청 졸릴 땐 카페인 먹고 10분정도 쪽잠자면 완전 개운함!!

졸릴 때는 밖에 나가서 동네 한 바퀴 뛰고 찬물로 세수하기!

좋아하는 아이돌과 결혼하는 상상을 하면 잠이 안와요 ㅎ

오

스탠딩 책상이랑 걷거나 말하는 거요. 움직이고 환경바꾸고 ! 그걸로도 안되면 유튜브 10분 알람 키고 자고 일어나야한다.

졸음? 그딴거 내 사전엔 없다. 어떻게 극복하는지 알려주지. 나는 수업시간에 졸아본 적이 1년에 손에 꼽을 만큼 없다. 그래서 항상 조는 내 친구들은 나에게 철인이냐 묻는다. 하지만 난 철인이 아니다.

일단, 열공하고 나서 잠잘때 4시간을 자든 6시간을 자든 진짜 꿀잠을 자야한다. 그러면 오전에 잠이란게 올 수가 없다. 그래서 1교시에 조는거 이해가 안된다. 아직 잠에서 못깬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공부하면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맨날 자기 전에 폰 보지말고 그냥 다들 자는 밤에 꿀잠 자도록 노력해봐라.

또한 졸음이라는 것은 먹고 나서도 오기 마련, 그건 나도 몇 번 당해본 적 있다. 근데 그건 니가 많이 먹어서 그렇다. 적당히 먹으면 졸음도 안온다. 반면 맛있다고 계속 먹으면 졸음이 오기 마련. 내가 그랬다. 적당히 먹어라. 많이 먹으면 몸도 무거워지고 마음도 무거워진다.

또 운동도 많이 하면 지쳐서 졸린다. 운동 좋은데 공부에 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만 해야한다.

졸면서 공부해도 의미가 없으니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거나 약간의 낮잠후에 다시 시작한다

졸릴때 잠이 부족해서 그런것일 수도 있으나 현재 문제가 잘 안풀리거나 지루하면 졸릴 수 있으니 좋아하는 노래를 들은 후 공부과목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