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사람들왔다갔다거리는 로비나가서 공부하기
커튼열고 햇살쬐기(밝아서 잠 확 깸)
세수하기

애초에 졸음은 이겨낼 대상이 아닙니다. 공부가 지겨워서 잠이 오는 것이 아니라, 전날 수면 시간이 모자라거나 몸이 피곤해서 잠이 오는 것이라면 인간의 의지로는 이겨낼 수 없을 뿐더러 이겨내서도 안됩니다. 하루 이틀 잠을 줄이고 학교 시험 공부를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한 학기 내내 잠을 참아가며 공부하는 것은 굉장이 비효율적입니다. 피로는 반드시 누적되어 브메랑처럼 되돌아옵니다. 졸음을 이겨내는 방법은 밤잠을 충분히 자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밤잠을 충분히 자면 졸음을 이겨내야 할 상황이 생기지 않아요. 대신, 넷플릭스 유튜브 sns 등에 새는 시간을 줄여야합니다. "결심했어. 나는 5시간만 자고 공부할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long term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초짜입니다.. 몰입해서 단시간에 치고 빠져야하는데 잠을 참으면 몰입을 못 합니다. 그럼 질질 끌며 안 되는 거 붙들고 앉아만 있게 돼요. 악순환이죠.. 제 경험담입니다!

1. 처음엔 뺨때리면서 버틴다
2. 집중이 너무 안되겠다 싶으면 찬물로 세수한다
3. 다시 졸리면 최대한 주변 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찬물을 옆에 놓고 계속 마신다
4. 이거 오늘 안끝내면 내일 2배해야된다 생각하고 버틴다
5. 5분 단위로 알람을 맞춰놓고 20분 정도 잔다 (침대에서말고 책상에서)

1. 나가서 조금만 걷고 들어온다.
2. 양치를 한다.
3.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다.
4. 찬물로 세수를 한다.
5. 간식거리를 먹는다.

물구나무선다

1.카패인음료를 마신다. 2. 찬물세수를 한다. 3. 졸음방지껌을 씹는다. 4.잠시 가볍게 운동을 하고 온다. 5.눈 밑에 물파스를 바른다. 6. 잠시 몇 분만 자고 일어난다. 7.서서 공부한다. 8. 알람을 많이 해서 중간에 졸지않도록 한다. 등등

얼음 찜질을 한다

1. 찬물로 세수를 하고 온다.
2. '이어폰으로' 노래를 한 두 곡 들어준다.
3. 노래를 조금 듣고 난 후 졸음이 가시는 듯 하지만 얼마 후 또다시 졸음이 밀려오면 우선 앉아있던 자리에서 일어난다.
4. 편의점에서 카페인이 제일 강하다고 알려진 커피우유(또는 커피)와 졸릴 때 먹는 껌이라고 알려진 껌을 사서 자리로 돌아온다.
5. 편의점에서 자리까지 왔다갔다하는 겸 운동도 되고 사 온 제품들을 섭취하며 졸음을 쫓아 본다.
또는 숨을 견디기 힘들 때까지 참는다. 그러면 위험 상황에서의 생존 본능으로 인해 잠이 확 깬다.
또는 앉아서 공부할 때 다리에 두꺼운 책을 끼우고 유지한다. 운동하는 효과도 있고 떨어뜨리지 않게 긴장도 되어 잠을 참게 된다.

먼저 카페라떼 한잔을 마셔준다. 만약 이래도 잠이 안개면 야돔 냄새를 맡아준다. 단, 너무 많은 양의 향을 맡아버리면 머리가 어지러울 수 있어 적당량만 흡입한다. 이렇게 하는데도 잠이 잘 안깨면 눈 밑에 치약을 좀 바른다. 치약의 민트향이 눈을 찌르면서 잠을 못자게 막아준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눈 밑에 치약을 바르는 행위는 타인이 봤을땐 조금 이상하게 보일 수 있어 집에서만 해야한다.

시원한 물티슈로 목뒤를 한번 닦거나 화장실 가서 세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