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하기,물 먹기,일어나서 공부,음악듣기

졸음의 단계에 여러가지가 있는데 1) 집중이 안 되는 정도 2) 잠깐 졸 정도 3) 눈꺼풀을 손가락으로 집어들어야 할 정도 로 크게 나눌 수 있겠습니다. 1번이면 집중이 될 때까지 플랭크를 하세요. 1분만에 공부가 가장 쉽다는 걸 느끼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2번이면 문제 풀이보다는 암기, 노트 정리 같은 공부를 먼저 하세요. 좀 더 단순한 일을 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3번이면 책상에서 엎드려서 딱 10분만 잠을 자세요. 딱 10분 침대 절대 안됩니다!

서서 스트레칭하기

졸릴 때 소리는 안 내더라도 입을 움직이면서 공부하면 덜 졸리고, 상쾌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잠이 안 오는 것 뿐만 아니라 집중력도 향상되어 공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진짜 많이 연구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잠이 오는 걸 느낄 때 무조건 영어단어장을 챙겨서 밖으로 나갑니다 (바깥세상 말고 내가 공부하는 공간 밖) 그러면 일단 서 있게 되고, 공부 공간을 벗어났고, 하고 있던 걸 두고 다른 공부를 하다 보니 잠이 무조건 깨요 한 5분 길면 10분 정도? 있다 옵니다.
이게 좋은 점은 보통 다른 잠 깨는 방법이 공부 시간 공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쪽잠 자기나 세수하기 산책하기 이런 것들요 근데 이건 잠 깨면서도 단어를 외우고 있기 때문에 공부 공백이 안 생기는 점이 좋았어요.
서서 공부하는 거랑은 다릅니다 전 서서 해도 자서.. 내가 있던 공간에서 나가서 잠깐 다른 걸 하고 온다는 게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꼭 영단어일 필요는 없지만 흐름 같은 것 신경 쓸 필요없이 잠깐 할 만한 공부로 영단어가 제일 적합해요

물을 계속 마시면 정신이 맑아집니다

졸음이 올 때 잠 깰겸 당보충할겸 목캔디나 초콜릿을, 뇌까지 시원함을 느껴 잠 깨고싶을 땐 야돔을 추천합니다

알람시계를 이마에 대고 자서 알람이 울릴 때 머리도 같이 울리게 하기
그래도 안 깬다면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스탠드 책상에 나가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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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잠을 많이 자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공부할 때 계속 졸아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봤어요 먼저 기본적으로 의자 끄트머리에 아슬아슬하게 앉아서 공부한 적도 있었고 창문을 활짝 열어 찬 공기가 들어오게 한 상태에서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카페인 음료도 마셨고 가볍게 일어나서 스트레칭(기지개 키기, 어깨/목/팔 돌리기)도 했으며 가볍게 알람을 맞추고 5분이나 10분 쪽잠도 자봤어요 이 외에도 주변에 5분 동안 산책 같은 동네마실도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많이 했고 학교에서는 양치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스스로 생각이 워낙 많은 편이라서 이걸 이용해서 미래에 내가 시험칠 때 혹은 수능을 앞두고 있을 때 지금 놀았는 거/조는 거를 얼마나 후회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정신력으로 버티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아예 안자는것보다 커피를 마시고 10분정도 자고 일어나는게 더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