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너져요. 그러지 말자고! 우리는 그냥 하루에 과목 별로 양을 정해서 기록하고, 했는지 안 했는지만 딱 체크해요. 그러고 만약 못 했으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주말에 못 한 부분을 공부해요.?

플래너를 짜기 전에, 지금 본인이 어떤 과목에 전체 공부의 몇 퍼센트 정도 투자할지 생각해 봐요. 당연히 약한 과목에 많이 투자하고, 국어와 수학에 많이 투자를 해야겠죠?

예를 들어, 저는 이렇게 했어요. 국어를 가장 못 했기에 국어 35%

수학은 성적이 괜찮게 나왔지만 당연히 많이 해야 하기에 수학 30%

영어는 20%, 탐구 15%?

하루에 대략 이 정도의 비율대로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그 비율대로 플래너를 작성했어요.


저는 항상 재수할 때 아침에 공부 시작하기 전에 썼어요. 근데 저는 하루에 모든 과목을 공부했어요. (탐구는 한 과목씩 돌아가면서) 그래서 거의 매일 플래너의 내용이 같았어요. 그래도 썼어요. 왜? 나는 그렇지 않으면 체계적이고 오차 없이 공부할 수 없으니까!


시간으로 플래너 적으면 안돼요? 라고 묻는 학생들이 많을 텐데, 안되는 게 어딨어요.

제가 그 방법을 비추하는 이유는, 만약 2시간 국어 공부하기로 했는데, 아침에 졸면? 그 때부터

시간 별로 자신이 한 일을 적어두면 계획을 세울 때 편하다

플래너에 그날 푼 문제 중 인상 깊었던 문제 또는 오답 선지들을 골라 노트에 작성해 놓습니다. 플래너를 볼 때마다 보고 계속 리마인드 되어 좋습니다!

플래너를 안써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많이들 씁니다. 그러나 플래너를 공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입니다. 저도 물론 공부를 처음 마음 먹고 할 때 플래너를 쓰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쓰고 싶은 날에만 쓰고 내용도 잘 지키지 못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공부를 해 보면서 점점 플래너를 어떻게 해야 좋은 방향으로 쓸 수 있을지를 알게되면서 점점 성적도 좋아졌습니다.
우선, 플래너는 간결하게 써야합니다.
플래너를 꾸미는데에 시간을 많이들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들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다음, 플래너에 너무 집착하지 않기 입니다.
플래너 내용은 공부하면서 언제든지 수정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는 것이 플래너 내용을 꾸역꾸역 지키는 것보다 공부에 도움이됩니다.
마지막으로,양보다는 질이 중요하게 만들기 입니다.
이미알고있는내용을 플레너에 채우는 것은 플래너만 꽉꽉 차게 보이게 만들어서 만족감만 줄 뿐 공부에 실질적으로도움이안

플래너를 적으면서 오늘 자기가 뭐해야할지 명확하게 알수있고 또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실천했을때 그 뿌듯함은 말로표현할수없다

플레너도 재미있게 꾸며가며 재미있게 작성하며 공부도 재미있게 즐기며 하자.플래너를 꾸미는것도 하나의 뿌듯함과 성취도를 자극하며 계획은 세분화하여 쓰도록하자

플래너를 꾸미고자 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플래너의 본질을 이해하자. 우선 플래너 작성은 공부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케이스별로 나눌 수 있는데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플래너를 쓰고 시작하는 경우와 하루 일과가 끝나고 마무리할때 다음날 해야 할 계획을 쓰고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취향별로 하면 된다. 그리고 플래너의 밀도를 크게 잡아야 한다. 이 말은 플래너에 체크를 많이 한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뜻이다. 계획을 너무 세분화하여 쓰지 말고 어느 정도 균형잡힌 계획들을 세워 실천하였을때에 성취감을 느끼는게 좋다. 그리고 메가스터디 플래너에서는 월별로 달력칸이 존재하는데 그곳에 우선 한달 플랜을 세워놓고 전체적인 틀을 잡아 놓으면 일별로 플랜을 세울때 편리하고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하루 평가나 빈 여백같은곳에 그날 외운 단어중에서 생각이 잘 나지 않거나 외웠는데 금방 까먹는 단어들을 적어놓으면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모두 열공!!

플레너작성은 그 전날 공부가 모두 끝난 후에 적습니다. 그날 세운 목표를 얾마나 충족했는지, 오늘 잘못된, 잘한건 무엇인지 짤ㅈ게 하루를 돌아보며 짧은 반성을 가진후 다음날 할 계획을 수립하면 더 체계화 되고 부족한 공부법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플레너 상단 옆에 자신에게 자극을 주는 글귀를 가끔 적는 것도 의지를 돋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플레너 할일을 적을 때는 세부사항까지 꼼꼼히 적는게 전체적인 목표를 수립하는데 도움을 줍니다.한 일을 체크할 땐 절대 세모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못하면 못한거지 했는데 다 못채운 건 없으니까요. 완벽히 끝낸 항목엔 ㅇ를, 아닌건 x를 치고,x 항목에 형관펜을 칠해 눈에 띄게 표시합니다. 형관펜 표시된 할일은 달성할 때 그 위에 줄을 긋던 x를 ㅇ로 바꾸든 자신의 방식대로 했음으로 바꾸어줍니다.
이렇게하면 그 주에 수립된 할일을 보다 정확하고 빼넣은 것 없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플레너와 함께 성장해봅시다

무리하게 적지않고 적은거 다 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