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스타 올리기

실천할 수있는양만 기록 주말 남겨두기

내가 평소 소화 가능한 공부량의 120%를 적고 계속 공부량을 늘리다가 계획한 양을 따라잡으면 다시 120%로 늘리고... 하는 식으로 운영하면 자연스럽게 공부량과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N수생이어서 메가 스터디 플래너를 작성한지 벌써 3년이 되어가는데, 솔직히 왜 메가스터디 플래너가 주간완성학습 플래너인지 알것같다. 일요일을 비워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공부량의 80프로 정도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새우고 그 중에 완전히 처리 못한 목록은 비워둔 일요일에 보충하는걸 이 플래너를 통해 배웠는데, 정말 공부 습관이 잘잡히고 항상 엑스표만 치며 자괴감에 빠지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자신감을 채우는 방법인 것 같다. 나는 인강과 순공시간은 확실히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서 목록을 적을때 인강 스케줄 목록 앞부분은 항상 네모로 티비 모양을 그려넣는다. 그럼 내가 시청해야하는 인강 수와 해야할 과제가 한눈에 분리되서 시간배분 하기가 훨씬 편리해진다. 메가 멘토가 다한 것은 원만 그리지 않고 그 사이사이를 거미줄로 채워나가며 복습한 횟수도 적으라고 한 글을 보고 실천해보고 있는데, 이렇게 하니까 복습량과 학습량이 정확히 보여서 만족도가 높다.

오늘 하루 지킬 수 있을 것 같은 최소한의 분량만 우선 플래너에 적고, 나중에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았다면 이어 적는 것!

플래너에 자신을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말들을 적으면서 열정 불러일으키기 그리고 자신이 공부한 시간 재보기

하루에 할수있는 양 만큼만 자세히 적기, !

계획을 안지켜도 좋으니 최대한 할수있을만큼 적고 못지킨것들은 x표시를 해놓고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한다

플래너에 자기가 오늘 할 일을 적고 실행했으면 오른쪽에 v표시를 하고 못 했으면 x표시를 합니다. x표시로 된 일은 내일 합쳐서 합니다. 나이 먹은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플래너에다가 쓸데없는 내용을 많이 쓰지 않고 딱 필요한 내용만 적음으로써 할 일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중요한 일에는 형광 표시도 하고 내용을 쓸때는 "몇 페이지부터~ 어디까지" 이런 식이 아닌 강의를 몇개 들을 건지 적고 그 강의에 맞춰 문제집을 푼다. 만약 강의가 없는 책이라면 소단원이나 주제목을 적고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적으면 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자신의 노력이 뒤따라줘야한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