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계획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한 주의 계획을 일요일 저녁에 미리 세우고 하루하루 적당히 계획을 배분해주면 보다 더 큰 틀 안에서 계획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너무 좋아요!!!!

일주일 계획을 일 단위로 한꺼번에 세워놓는다. 이렇게 해야 (내 경우에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계획을 모두 달성한 날에는 달력에 스티커를 하나씩 붙이고 매일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준다. 다만,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계획 수정을 하지 않는다.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먼저 적고 이를 달성해 나간다.
그 이후에는 추가적으로 계획을 더해가며 수행한 후 체크한다.

먼저 공부를 하고 플래너를 나중에 작성하기

댓글을 복사 붙여넣기한 분들이 계십니다. 이에 해당하는 분들의 당첨을 제외합니다.

플래너를 보통 공부 시작 전에 쓰기 마련인데 저 같은 경우에는 두번에 나눠서 쓰게 됩니다.
우선 계획은 하루의 공부를 끝낸 후 다음 날 계획을 세워놓고 자는데, 그 이유는 계획을 당일에 세우면
공부가 늦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무튼!! 전날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해내는데, 총 공부시간
측정보다 제가 더 열심히 측정하는 것은 하나를 끝내는 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하나를 끝내고 지울 때 끝에
걸린 시간을 표기해 둡니다. 이렇게 공부가 끝난 후 모두 더해주면 순공시간이 됩니다!!
저의 팁을 쉽게 정리해보면,
1. 계획은 전날 미리 세우고 잠에 든다
2. 계획은 최대한 세세하게 많이 쪼갠다. ( 하나씩 지울 것들이 많아져서 성취감이 올라감! )
3. 한 것을 지울 땐 끝에 걸린 시간을 적는다. ( 하루 끝에 모두 더하면 순공시간이 됨 )
4. 강의와 자습 공부를 구분하여 적는다. ( 하루동안 강의 들은 시간과 자습 시간의 비율이 한눈에 보임 )

많은 분들이 플래너를 작성하실 때 최대한 공부계획을 과도하게 자세히 수립해 적어놓곤 합니다. 저는 어느정도 두루뭉실하게 적어두는 편입니다. 과하지 않게, 그렇다고 해서 또 너무 대충대충이지도 않게 적습니다. 계획을 너무 자세하게 세우다 보면, 공부 중 생기는 여러 변수에 원활하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금만 계획이 틀어져도 다른 계획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플래너를 작성할 때 어느정도는 두루뭉실하게 적는 것 입니다. 이런식으로 플래너를 작성하면 갑작스럽게 생겨나는 변수에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루 학습을 마치고 자기자신의 하루를 피드백 해보는 것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메가플래너 아래에는 하루평가란이 있는데, 이 칸을 매일 상세하게 채우다보면,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을 때 앞에서부터 이전에 썼던 내용들을 다시 읽어보면서 자신의 성장과정을 체크해볼 수 있고 자신의 성장세에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주관적인 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플래너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