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실천하기에 벅차지 않을 만큼 계획하되 너무 적지 않은 양을 계획. 방학이라 학교 생활을 할 때보다 더 많은 양을 공부해야하는 것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계획을 짜다보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이 있을 수 있고 이런 일들이 반복된다면 오히려 공부를 하려는 욕구가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치 계획은 일요일에 미리 세웁니다. 일상이 대부분 반복적이고 특별한 일이 있더라도 대부분 갑자기 생기는 것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평일에 계획을 매번 세우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여유 있는 일요일에 일주일의 일정을 고려하여 계획을 미리 세우니 더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오늘 할 일을 밀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오늘 못끝낸 일이 있다면 오늘 하려고 했던 일을 반드시 내일까지 끝내도록 계획에 추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공부를 끝내지 못할 수 있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공부 의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계획을 절대 무리해서 세우지말고 할 수 있을 만큼만 세운다
다음날 공부 계획을 전날 공부했던 것들을 반영해서 전날 미리 세운다

1. 스터디 플래너를 간소화한다.
2. 플래너 작성 시간을 정한다.
3. 계획-실행-점검의 단계를 거친다.
4. 순공 시간을 기록한다.
5. 플래너 작성후 스티커나 그림으로 귀엽게 꾸민다.

1. 계획은 구체적으로
- 그냥 ‘수학 인강 듣기/ 쎈 풀기’ 이렇게 세우는 것보다는 ’~몇강 듣기, 몇쪽부터 몇쪽 풀고 채점, 오답정리 하기‘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운다

2. 공부 시간을 따지지 않기
- 공부를 얼마나 오랫동안 했는지 시간을 재가며 타임테이블을 색칠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시간에 집착하기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며 무엇을 했는지 양과 내용을 체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3.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
- 매일 매일 하루살이처럼 그날의 목표만 쫓기보다, 그 달의 목표, 그 년도의 목표 이렇게 더 큰 목표들을 세워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학기의 목표가 수학 1등급, 이번 달의 목표는 수학1 끝내기라면 이 큰 목표에 맞도록 그 주, 그날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단순히 매일 매일 그냥 한 세장 하면 되겠지~ 이러는 게 아니라 이번달에 수1을 끝내려면 정석과 쎈을 풀어야하는데, 그러면 매일 어느정도의 양을 해야할지 정하는 것이다

생각 실천 확인 세 단어로 표현 할 수 있다.

한 달동안 할 분량을 정해놓고 일주일에 얼만큼 할지 정한다. 그리고 하루에 얼만큼 할지 정하는데, 너무 무리하게 잡아서 제대로 못 끝내면 안 되니까 자기 역량에 맞춰서 정한다. 일주일동안 매일 공부하면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6일동안 공부하기로 하고 일요일에는 자기가 못 한 분량이나 자기가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면 추가적으로 하면 된다.

1.무리하게 계획세우지 말고 하루에 적어도 목표 5개를 이룬다는 생각으로 공부한다.
2. 플레너에 할 공부들을 적을 땐 자세히 적는다.(예-자이스토리 p 50까지, 아니면 6장 이렇게.)
3. 꼭 공부하고 싶고 해야하는 과목을 맨 위에 목표로 적는다.
4. 하루의 끝에서 잘 실천했는지, 못 실천한 것은 왜 실천하지 못했는지 등을 생각해보고 해결 방법을 빈 구석에 적는다. 그리고 보충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다음날짜에 적어둔다.
5. 마지막으로 공부시간과 양은 익숙해지면 늘려가면 되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꾸준히 한다. 그리고 젤 중요한 건 의지! 공부할 의지만 있으면 어떤 일이 있어도 꼭 대학 갈 수 있다!(나도 꼭 가야지!)

걍 하기

일단 스터디 플래너를 작성하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고 활용하면 나의 공부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스터디 플래너를 사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당일에 할 공부의 분량을 미리 계획하여 고른 학습 계획과 학습 습관 설정을 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월, 주, 일 단위 순서로 되어있는 플래너를 이용해 학습 분량을 고르게 분배하여 계획을 세우는 데에 활용한다. 그리고 일주일 중 하루는 여유롭게 계획하여 일주일 동안 미처 다 끝내지 못한 분량을 끝내고, 일주일 간 학습한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때, 일주일 간의 공부 계획을 적은 칸을 보며 체크해나가며 공부한다. 하루가 끝날 때 공부시간을 기록하며 뿌듯함을 얻게 되고,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번 달에 끝내야 할 공부와 데드라인을 세워두고
1주일 단위로 해야 할 공부의 양을 나눠 매주의 목표 칸에 적어둡니다
그리고 하루에 해야할 공부의 양을 1주일치를 메가스터디 플래너에 미리 적어둡니다
일주일 중 하루는 비워놓아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지키지 못한 계획을 해결하는 날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