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매일매일 세운다. 세운 계획을 지우면서 공부를 한다. 다 지워지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는다. 꼭 성공한다.

솔직히 다들 플래너 계획만 세우는데, 그것을 넘어서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6 1 전략을 쓰는데, 일요일은 계획 비워놓는 것입니다. 이건 모두 알 것 같아서 처음으로 배치했어요 ㅋㅋ

저는 플래너를 노트랑 함께 활용했어요. 무엇을 공부할지, 그리고 그것을 언제 공부할지에 관해 시간대를 정해놓는데. 노트를 쓰면 본인이 진정으로 지켰는지 볼 수 있어요. 이건 보통 초보자 때 하면 좋아요. 플래너로 무엇을 계획했는지 보고 공부를 하려는데, 예를 들어 영어를 하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지문이 잘 읽힌다고 해봅시다. 괜찮아요, 원래 계획은 수정하는 거니까. 대신 노트에 그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 써놓는 겁니다. 그러면 나중에 계획을 새로 짜볼 때 플래너는 6시부터 7시까지 영어 독해를 하기로 했는데, 노트에 보니 실제로는 수학 문제풀이를 했다고 써있을 겁니다. 이렇게 본인이 무엇을 공부했는지 볼 수 있고, 무엇을 빠트렸는지 볼 수 있어 노트랑 같이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을 딱 하나만 다녀서 메가스터디 강의로 거의 모든 과목을 해결했는데, 2024 기준 작년(2023) 커리를 선택해서 강의 업로드를 기다리지 않고 제 페이스에 맞춰서 강의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강 기간을 n일로 잡아서 하루에 m시간씩 듣도록 분배를 하거나, 선생님이 올려주신 강의 진도표를 참고해서 한 달 계획을 러프하게 짰습니다.

이렇게 대충 짜둔 계획을 위클리/데일리에 옮겨적으며 좀 더 촘촘히 계획을 세웁니다. 강의 진도에 맞춰 다른 문제집/워크북들을 끼워넣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복습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저는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눠서 각 시간대별로 완료한 것들을 서로 다른 형광펜 색으로 표시해두었어요! 각 시간대별로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를 했는지 대충이라도 보여서 뿌듯하기도 하고 반성도 되더라구요.

계획을 다 세우고 우선 순위 정하기
-효율적으로 공부!

예상 소요 시간을 꼭 적기
-예상 소요 시간보다 더 걸렸다면 내가 어느 부분이 취약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는지 되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알고 대비할 수 있음!

공부 시작 전과 계획 다 끝낸 후에 한 마디씩 명언 적기
-시작 전에는 열의를 다지게 해주고
계획 끝낸 후에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음!!

(일주일 플랜 적는 칸에 이번주에 뭘 끝내야하는지 적기)->전날 자기전에 다음날 반드시 끝내야 하는 것을 가장 위에 적기->당일 아침에 학원 스케줄을 보면서 오늘 할 수 있는 분량을 생각하고 시간에 맞게 적기->당일 계획 중 실천하지 못한 것은 일요일에 하기->저녁에 오늘 공부한 것에 대한 평가를 밑에 칸에 쓰기

1. 주간게획을 짤때는 일요일은 제외하고 짜기
-> 항상 모든 계획을 다 끝낼 수 없으니 일요일에 못한 계획 마무리!!
2. 나의 학원 스케쥴을 우선적으로 짜기
->학원 스케줄을 짜야 내 자습 스케줄 짜기가 편해진다!!
3. 매일 모든 과목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해 조금씩이라도 하는 계획 짜기!!
->ex) 영어-듣기15, 유형5문제 국어- 문학, 언매, 비문학 매일 한지문, 수학- 미적,수1,수2 하루에 한시간씩 무조건, 탐구- 개념 암기
4. 항상 이 과목을 공부하는데 걸리는 소요시간 생각하고 짜기
-> 너무 과도하게 짜지도 않고 적게 짜지도 않게 된다!!

자기가 목표한 학습량과 실제로 실천한 학습량을 비교하며 내일의 공부 학습량을 세울 수 있어 자기주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까지 정리할 수 있어 다음 번 시험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 공부량을 적어놓는다.

시간별로 적는 것이 아니라 학습량을 기준으로 적는다.

메가스터디 플래너만의 가장 좋은 점은 학교에서의 교과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교내대회 활동이나 독서, 봉사 등 기록하면서 내 생기부를 알차게 채울 수 있어요! 이런 좋은 플래너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