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말자

멘탈부여잡기 포기하지말기

너 자신을 믿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해보자.. 어떻게든 되겠지

막연하게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작년 수능에서 처참한 점수를 맞이한 후 머리를 밀고 기숙학원에 들어와서 공부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8달이 다 되어가네요... 재수라는게 힘든 것을 뼈저리게 몸소 느끼고 있고, 이 순간이 고통스럽고 후회스럽지만 또 얻어가는것도 분명 있는 1년인것 같습니다. 1년동안의 공부라는 틀에 빠져있긴 하지만 전 이 속에서 저의 인생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꼭 올해의 울분을 다 토해내는 것과 같이 적당하고, 적당히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얻어 대학생활 즐기고 싶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힘내라

비록 공부하는 과정이 지치고 힘들 때도 분명히 있겠지만 그걸 딛고 올라서서 멋지게 학년을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보자!! 화이팅 할수있어!!

너 진짜 할수 있어 조금만 참고 힘내보자

2022년 9월 모의평가를 망치고, 그럼에도 묵묵히 공부하던 어느날 친구가 옆에서 등을 토닥이며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괜찮아 모의고사잖아 너는 열심히 했으니까 분명 성공할꺼야' 하고는 지나갔던 그친구. 그말을 들은 저는 시험이 끝나고 그때까지 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너의 노력이 분명 빛을 발하게 될꺼라는 그 한마디에 기숙사 화장실에서 소리없이 처절하게 목놓아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고나서 또 공부를 하러갔다죠.
벌써 1년도 더 지난 일이 되었습니다. 또 9월 모의평가를 보았고 여전히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울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그친구가 해준 말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희망을 갖고 남은 60일을 보내려 합니다. 연새대 대학생이 되는 그날을 기대하며 또다시 처절하게 공부하려 합니다. 석희야 연대가쟈잉

약대가자 더이상의 수능은 없다 마지막 수능 잘치고 약대가자 이제 대학교 생활 누려야지

지금까지 고등학교 생활동안 총 6번의 시험을 보았고 공부를 한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점점 지쳐가고 인서울도 못할것 같다는 불안함이 엄습해왔다. 그러나 나의 성적대로 갈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고 조금만 성적을 올리면 서울의 나름 이름을 알리는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갑자기 의욕이 생기며 동기부여가 되었고 하루하루 계획한 것들을 실천해나가며 목표에 한발나국 더 다가가고 있다!! 이번 학기 열심히 해서 인서울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