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라고
간단하게 공부하면
고등학교
4학년에 대학을 간다.

중간고사를 치고온 고3 학생들
간신히 등급의 컷에서 불안하다면 메가스터디와 함께
고생을 덜고 수월하게 기말을 대비하여서
사랑받을 수 있는 학생이되자!

중간고사가 벌써 다가오구나
간신히 난 재수생이라 중간은 없지만
고생을 더해 수능을 쳐야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꼭 잘칠것이다

중간고사 범위를
간신히 끝냈더니
고민하며 미뤄두던
사악한 보충교제가 남았구나

중간을
간신히 넘기는
고런 건 못 참지
사서 고생하지 말고 공부하자

중국집에서
간짜장에
고춧가루
사르륵 뿌려먹기

중도하차하고싶지만
간절히 대학을 가고싶다면
고려해봐라 수많은 N수생을
사악 마음이 바뀔꺼다

중력처럼
간지나고
고전역학을
사랑한다

중천애 뜬 해가 창가로 한심한 눈빛을 보낼 때쯤 느즈막이 일어난 그는
간장계란밥. 할 줄 아는 유일한 요리를 하며 생각했다.
고놈 참 맛있겠군.
사발면까지 꺼내와 소소한 만찬을 즐긴 그는 오늘 하루도 이렇듯 태평하게 보내리라 다짐한다. 내가 꿈꾸는 수능 이후 어느 겨울날 이야기다.

중:중심을 잡아주는
간:간단한 방법
고:고요하게 하는
사: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