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수험생입니다. no.62 2005-11-17 권기주 269 제가 점수가 좀 들쭉날쭉햇던건 둘쨰치더라도 영역에서 틀린 개수가 상당히 들쭉날쭉합니다. 일단 문학에서 비교해보면 시에서는 6월: 3개 , 9월 1개, 10월: 3개이고요. 소설에서는 6월: 1개, 9월: 0개, 10월: 3개이고요. 복합지문에서는(수필 +시라든지.. 등등.) 6월: 2개, 9월: 1개, 10월: 3개 비문학에서는 영역에서도 좀 들쭉날쭉합니다. 인문/사회면에서 보면 6월: 3개, 9월: 1개, 10월: 4개 과학/기술면에서 보면 6월: 2개, 9월: 1개, 10월: 3개이고요. 언어는 별문제 없는데 꼭어법 물어보면 100%틀립니다. ㅜㅜ 그리고 나머지 쓰기부분에서는 요지, 주제 잡는게 꼭 1개는 틀렷고요. 어법은 이것역시 100%틀렷고요. 이제 앞으로 어떤방향으로 공부해야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군요.   2005-11-18 윤석준선생님 190 점수 자체가 들쭉날쭉한 것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시험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는 얼마든지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의 경우에는 점수에 신경을 쓰기보다는 언어영역 전 분야를 다시 한 번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에는 어느 한 분야가 특별히 부족하다거나 어느 한 분야가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소설의 경우만 보더라도 9월에는 틀린 문제가 없는데 10월에는 3문제나 틀렸지 않습니까? 새로운 기분으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언어영역 전 분야를 다시 한 번 정리합시다. 자신의 성적을 이와 같이 객관적으로 분석한 것을 보면, 앞으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