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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비 고3인 학생인데요, 선생님들께 여쭤봐도 확실하게
대답안해주시고, 아는 선배들도 많이 친하지 않아서 물어보기도 어색하고,
사촌에 오빠나 언니도 없이 제가 처음이라 가족들도 잘 몰라서
너무 답답해서 여기 올리게 되었어요.
다른 과목들은 10월말부터 수능공부로 시작하기로 하고 마음먹고 수리랑
외국어 영역은 공부하고 있는데요, 언어영역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언어, 문학작품 여태까지 챙피한 얘기지만, 문학작품 정리가 안되있어요.
하나두요;;;그래서 이번에 자습서두 사고, 인터넷 강의 고전부터 차근차근 하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어요. 그래서 선생님 강의 고전산문이랑 현대시
신청해서 듣기 신청했어요. 이번달에 고전시가 하나더 들으려구요.
아 그리구요, 제가 이번 11월동안 정말 딱 기본적인 고전시가랑 현대시랑
고전산문 정말 기본적인것만 딱 한번 공부하고, (-처음정리하는거라
쉽지는 않을테지만, 언어에 한번 걸어보려구요. 이번달, )12월에 기말보구,
1월부터 학원을 다니든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하려구하는데,이 방법 괜찮을까요?
그리구
이때부터 한달에 분야하나씩 듣는거 괜찮을까요??
그리구요, 집에서 40분 거리쯤에 언어 학원 괜찮다는 데 거길 다니는게 나을까요?
아님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게 나을까요?
그리고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요 한선생님껄 쭉 듣는게 나아요? 아님 이선생님 저선생님 분야별로 듣는게 좋아요?
꼭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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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윤현주 학생의 경우에는 우선 쓰기, 문학, 비문학을 균형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의 계획을 들어보니 주로 문학 공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문학 공부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에서 문학의 비중은 약 35% 정도입니다. 나머지 65% 는 어떻게 공부하시겠습니까? 문학 이외의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세요.
또 학생의 경우에는 의욕은 많은데 자신의 계획을 모두 소화해 낼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문학 자습서도 사고, 인터넷 강의도 차근차근 수강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문학 자습서만 하더라도 분량이 보통이 아니거든요. 언어영역을 공부하는 데 일 주일에 몇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워 보세요.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을지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을지, 한 선생님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을지 여러 선생님 강의를 듣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학생이 선생님의 입장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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