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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아래 미답변 글들이 너무 많네요~^^
답변 다실려면 힘드시겠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 남깁니다^^
우선,저는 예비고3 문과생이구요~
지난 고2 9월 모의고사에서 상위99.2% 성적을 받아서
어느정도 기본 정리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받은 제 성적은 모래성같다는 생각에
요즘 너무너무 불안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선생님께 조언 구합니다.
집에서 혼자 비문학,문학 문제를 풀 떄,
어떻게 풀어야 제대로 푼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금 저는 비문학의 경우
시간을 재면서 5분 30초 정도에 풀면서 정답을 확인하고
틀린답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지문을 읽어보고 있어요.
한지문당 15분 정도 소요되고, 하루에 3 지문씩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학의 경우 시간을 재지 않고 꼼꼼히 읽으면서
다 맞게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고 정,오답을 확인하고
작품에대한 개괄 설명을 읽고 다시 한번 작품을 읽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set당 30분정도 소요되고 현대와 고전을 번갈아가며
운문1,산문1를 풀고있습니다.
쓰기는 일주일에 2번 , 6~8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근데 쓰기의 경우 정답률 차가 너무 심해요...
또! 어법 문제는 예외없이 다~~~~~~~~~~ 틀립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때 어법을 한번 정리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정리해야 될까요?
히히^^+
제가 대치동에 살아서,
이번 겨울에 대치메가에서 선생님 현장강의 들을꺼에요~~
진짜~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히히히0!!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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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 학생, 미답변 글들이 너무 많지요? 답변하느라고 정말 힘들어요.ㅡㅡ; 이러다가 대머리 되겠어요. ㅜㅜ 상위 99.2% 성적이면 언어 영역의 기본은 아주 탄탄하게 잡혀 있습니다.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세요.
상위권 학생답게 시간까지 생각하면서 계획적으로 공부를 잘 하고 있어요.
민예 학생이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지문 읽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문제당 90초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한 지문에 문제가 5개 있을 경우에는 7분30초 정도가 문제 푸는 데 적당한 시간이에요. 물론 연습할 때 조금 시간을 빡빡하게 잡고 연습한다면 실전에서는 좀 더 여유 있게 임할 수 있으니까 스스로 적당한 시간을 정하세요.
그런데 쓰기 부분을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그렇게 느낀다면 쓰기 부분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서 실력을 쌓도록 하세요.
쓰기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떠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출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핵심 유형을 정리해 두세요. 사설 모의고사나 시중 문제집의 쓰기 문제는 대체로 기출 문제의 일부분을 다소 변형시킨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기출 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해서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 능력을 배양시키도록 하세요.
특히 어법 문제를 많이 틀린다고 했는데, 어법 문제는 맞춤법, 문장 성분의 호응, 문맥에 맞는 어휘 등 매우 다양한 내용을 측정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일단은 기본적인 공부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술어의 호응이라든지 의미 중복이라든지 기본적으로 자주 출제되는 유형부터 하나씩 이해해서 민예 학생 것으로 만들어 나가세요.
선생님 현장 강의를 수강한다고요? 실제 강의를 통해서 민예 학생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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