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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글을쓰게되었네요 ㅎㅎ 직접 뵙진 몬하여도 담당교사같이 자세히 가르쳐주신 윤석준선생님께 네번째 질문을 올려놓고 갑니다 ㅎ
선생님께서 학생은 앞으로 혼자서 많은 공부를 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물론 좋은 계획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리를 이해하는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이러한 말씀을 하셨는데 원리이해라면 강의가 시작되었을때 책주문을 하고 그 책을 예습 복습 철저히 하여서 다른 문제집에 같은지문에 실려있는것을 풀어보라는 말씀이신지 ?? 그리고 언어는 외국어영역처럼 어떤유형에는 어떤방식으로 접근방법이 정해져있는건가요 ?? 그런걸 잘 몰라서 얼핏들은 그냥 문제를 먼저보고 지문을 보란식으로 문제에 밑줄 몇개 그어두고 문제푸는게 습관인데 ,,, 뭐 시가나오면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소설이나 철학 같은쪽엔 어떤식으로 접근하는지 방법같은게 있음 설명쫌 부탁드릴께요 ,,,,
** 수능시험에 대한 언어영역해설강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붙이는거지만
빠른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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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원리를 이해하라’는 말은 문제를 대할 때는 우선 문제가 요구하는 핵심 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문제의 길이가 짧을 경우에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문제의 길이가 길어지면 도대체 무엇을 물어보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기가 제시된 긴 문제를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정답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언어 영역도 외국어 영역처럼 특정한 유형에 대한 접근 방식이 정해져 있느냐고 물어보셨는데, 당연히 있습니다. 이를테면 ‘비판’과 관련된 문제나, ‘감상 방법’과 관련된 문제들은 분명히 특정한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7차 언어 유형 정리」강좌를 통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11월 23일에 시행되는 2006학년도 수능 시험 해설 강의를 위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강의해 볼 생각이니 기대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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