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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고1학생인데요 이제 내년이면 예비고2가 되는데요...
언어영역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그러는데요.....
윤석준 선생님의 강의를 토대로 열심히 공부를 해보려구합니다...
선생님 체계적으루 언어영역을 정리하려구하는데 선생님의 강의를 어떤식으루 들어야할까
요?그리구 언제부터 강의를 시작하세요???선생님의 강의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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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강의를 토대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한다니 선생님도 고맙군요.^^
선생님의 강의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우선 ‘예습’이 필요합니다. 선생님과 공부할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강의 속도가 다소 빠른 편입니다. 다음으로 ‘집중’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강의를 들을 때에는 선생님이 하는 이야기를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집중해서 들으십시오. 만일 잘 듣지 못했다면 반복해서 들으십시오. 마지막으로 철저한 ‘복습’이 필요합니다. 밥을 많이 먹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합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정답만 맞추어보지 마시고, 선생님이 강의한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완벽하게 복습하십시오.
준석 학생의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언어영역 시험은 과연 어떤 시험인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어영역에는 어떤 분야의 글들이 출제되며, 문제의 유형은 어떠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문학 시험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쓰기와 비문학 시험은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언어 영역의 전반에 대해 개괄적으로 체계를 잡아주는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선 선생님의 강의 중에 「7차 언어 맥(脈) 잡기」를 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강의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언어 영역의 전반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강의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어느 정도 기초가 확립될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다음으로 「7차 언어 유형으로 시작하기」강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강의는 언어 영역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유형별로 묶어서 정리하는 강의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중요한 문제들의 원리와 해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강의가 언제 시작되는지를 물어보셨는데, 우선 11월 23일에 실시되는 2006학년도 수능 시험에 대한 해설 강의를 25일 이후에 올려놓을 계획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인터넷 강의 개강은 12월 20일 이후, 혹은 내년 1월 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준석 학생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의를 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합시다.
선생님의 강의를 믿는다고 하셨지요? 예, 믿으십시오.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확신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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