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ㅠㅠ no.291 2005-11-26 임지윤 139 쌤....언어영역 떨리는 마음으로 풀어봣는데........ 64점나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그럼 어떤 강의 부터 들어야 할까요? 아 지짜 만점자들이 그렇게 만대던데.. 시간도 없어서 마지막에 광장도 못풀고 넘넘 답답해죽겟어요 ㅠㅠㅠ 힘내서 요즘 이비에쓰에서 현대시 강좌 듣고잇엇느데 좌절 또 좌절임당......... 이제 예비고 3인데요 제 목표는 90을 넘는것인데 수능보기 전까지 과연 가능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90점’ 이상 받을 수 있어요.   2005-11-27 윤석준선생님 124 지윤 학생, 울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한다면 학생이 원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생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해 조언해 드릴게요. 첫째 강의 추천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학생의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언어영역 시험은 과연 어떤 시험인가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어영역에는 어떤 분야의 글들이 출제되며, 문제의 유형은 어떠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문학 시험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쓰기와 비문학 시험은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언어 영역의 전반에 대해 개괄적으로 체계를 잡아주는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선 선생님의 강의 중에 「7차 언어 맥(脈) 잡기」를 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강의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언어 영역의 전반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강의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어느 정도 기초가 확립될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다음으로 「7차 언어 유형으로 시작하기」강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강의는 언어 영역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유형별로 묶어서 정리하는 강의입니다. 이 강의를 통해서 중요한 문제들의 원리와 해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기출문제의 과학적 분석」또 「평가원 모의고사의 과학적 분석」강의를 권하고 싶습니다. 기출 문제나 평가원 모의고사와 같이 객관성이 입증된 문제 풀이를 통해서 우리는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정답을 찾는 방법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이 강의를 통해서 자신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확인한 다음,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가사면 가사, 맞춤법이면 맞춤법, 비문학이면 비문학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셔야 합니다. 둘째 시간 부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지윤 학생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혹시 지문을 대하면 미리 겁을 먹거나 글을 대충대충 읽는 것은 아닌지요? 정말로 정신을 집중해서 주제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지요? 제 생각에는 우선 정신을 집중해서 적극적으로 글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시험 삼아 해 봅시다. 어떤 지문이라도 좋으니, 집중해서 읽어 봅시다. 그 지문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겠지요? 그 단어가 그 지문의 핵심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금 읽는 지문이 만약 다섯 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그 중에 약 두 단락의 핵심 내용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 지문 전체의 중심 내용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신을 집중하지 않고 우리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집중해서 글을 읽고, 전보다 지문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면 문제 푸는 속도도 저절로 빨라지겠지요. 셋째 지윤 학생이 현재 듣고 있는 강좌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사실 현재 지윤 학생이 수강하고 있는 EBS 현대시 강의는 아주 어려운 강의입니다. 혹시 지윤 학생 스스로도 그런 생각을하고 있지 않습니까? 학생이 수업 준비를 하고 수업을 들으면서 겪는 어려움에 비해 큰 효과가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그렇게 어려운 강의를 듣는 것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 년이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지금 그 마음 가짐으로 꾸준히 준비한다면 분명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혜 학생은 할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