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공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no.315 2005-11-27 김훈세 231 예비고3인데요.. 막막합니다... 여름방학부터 언어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본 모의고사 결과... 70~80점대를 돌고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한결과.. 지문을 읽는데도.. 이해가 않돼서 다시읽고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찍는문제가 좀 많습니다.. 나름대로 집중한다고 생각했는데.. 언어공부 어떻게하면 좋을지....     스스로 원인을 찾았군요.   2005-11-28 윤석준선생님 205 훈세 학생,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까지 스스로 분석했군요. 원인을 찾았으면 해결책을 찾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아요. 우선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집중’해서 글을 읽어야 합니다. 혹시 지문을 대하면 미리 겁을 먹거나 글을 대충대충 읽는 것은 아닌지요? 정말로 정신을 집중해서 주제를 파악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지요? 제 생각에는 우선 정신을 집중해서 적극적으로 글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시험 삼아 해 봅시다. 어떤 지문이라도 좋으니, 집중해서 읽어 봅시다. 그 지문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겠지요? 그 단어가 그 지문의 핵심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금 읽는 지문이 만약 다섯 개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그 중에 약 두 단락의 핵심 내용 정도는 파악할 수 있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 지문 전체의 중심 내용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신을 집중하지 않고 우리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집중해서 글을 읽고, 전보다 지문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면 문제 푸는 속도도 저절로 빨라지겠지요. 한 번 읽을 때 제대로 파악한다면 ‘다시’읽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지금 평소에 공부할 때 시간을 정해놓고 문제를 풀지 않는다면, 꼭 시간을 정해서 문제를 푸십시오. 시간 제약이 있는 시험을 볼 때 당황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훈세 학생, ‘나름대로 집중’이 아니라 정말 ‘이것이 내 최선이다’라고 말 할 수 있나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집중’입니다. 훈세 학생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