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금 고2입니다; 문과구요..ㅠ.ㅠ
모의고사를 보면 언어점수에 의해 희비가 교차합니다...
언어를 1등급 맞으면...언수외 백분위가 99% 나오는데
언어를 60점대...한 3~4등급 깔면....95%로 팍 떨어집니다..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문학부분은 거의 맞는데...
비문학에서 특정 지문에 관한 문제가 전부 날라가 버려요..ㅠㅠ
그리구..지문마다 한개씩 틀리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경찰대를 지망하는데....언어를 못올리고서는 도저히 가망이 없네요 ㅠ.ㅠ |
|
|
| |
|
| |
|
|
|
공부를 매우 잘 하는 학생인 것 같군요. 실제로 성적도 꽤 좋은 편이군요.
비문학에서 지문마다 한 개씩 틀린다고 했는데 만약 시간이 부족하지 않다면
정답의 근거를 본문에서 정확하게 확인하는 연습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해 봅시다.
가급적이면 정답을 감으로 찍지 마시고 왜 정답인지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 보세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자신이 어렵다고 생각한 문제를 주변의 친구에게 설명해 보세요.
만일 그 친구가 학생의 설명을 듣고 그 문제를 이해했다면 학생은 그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의 요점은 정답의 근거를 확실히 제시해 보라는 것입니다.
또, 비문학에서 특정 지문에 관한 문제가 전부 날라가 버린다고 했는데
이 말이 정확하게 무슨 뜻입니까?
예를 들어, 인문 지문이 나올 때마다 틀린다는 이야기입니까? 아니면 어떤 분야의 글인가와
관계없이 시험을 볼 때마다 비문학에서 한 지문 정도는 실수를 한다는 이야기입니까?
만일 첫 번째 경우라면 특정 분야의 어휘나 핵심 개념을 정리해 두십시오.
두 번째 경우라면 이것은 대체로 자신의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90분 동안 시험을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험을 볼 때 지나치게
조급해하지 말고 정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도록 하세요.
어쨌건 수능 언어영역 시험은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제시문의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경찰대를 지망한다고 했는데,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