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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내일이면 온도가 영하로 떨어진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전 코감기로 벌써 보름째 고생중입니다 ㅜ.ㅜ;; 잠잘때 정말.... 휴...
이제 학교에서 축구도 못하게 생겼어요 ㅜㅜ;; 잔디 심느라고.... 그래도 3학년 되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할 수 있다니... 흐흐....
오늘이...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겠네요 ㅎㅎ;
선생님과 이제 직접적으로 대화를 못한다니.. 섭섭합니다 ㅜ.ㅜ;
그래도!! 기말고사 끝나는 대로 늦은감이 있지만 ebs 냅다 달려가서 선생님
비문학 강의 살포시 듣고 메가스터디에서 새롭게 시작하려고요 ㅎㅎ;;
선생님의 조언대로 언어과외는 안하고 영어 과외에 올인하려고요...
(선생님 말씀대로 생각해 보니 언어나 수리같은 경우는 인터넷 강의+제 의지면 될듯해서..)
그런데... 제가 아직 언어 점수가 낮은편이에요... 대략.. 70점대... 에휴....
제가 오늘 여쭙고자 하는 것은 언어 영역에 관한 것은 아니에요..
제가 이번 겨울 방학때는 학교를 안나가고 혼자 과외+인강+독학으로 보내려고해요...
이 경우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지요..
전자는 나만의 공부시간이 있으니 잘 활용하면 큰 발전이 있을 것이요
후자는 계획적이지 못하면 한순간에 무너져버리겠지요...
하지만.. 결정했습니다.. 모험걸고 하는것이죠..
(강보선 너가 겨울때 편안함을 추구하면 미래는 없다.하지만 너가 고통을 인내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요...
정말 죽기 아니면 살기로 해볼 생각입니다..
선생님!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정말 열심히 하면 언어영역에서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번 겨울에 선생님을 믿고 한번 나가보려 합니다.
학교 안나가는 것이 위험한 도박이지만 위에 쓴대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나가렵니다.
그동안 제게 조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겨울방학 후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__)(--)
ps 선생님 메가스터디에서 강의는 언제 시작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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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 학생도 감기 조심하세요. ^^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 ‘발전을 이룰 수 있’느냐고요? 물론입니다. 보선 학생은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만 가지고 따라오세요. 나머지는 선생님이 책임질게요.
선생님의 본격적인 강의는 12월 20일 이후에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선 학생의 기대에 부응하는 강의를 하기 위해 선생님도 최선을 다할게요. 우리 함께 노력해요.
기말고사 잘 보시고요. 또 봅시다. 이제 선생님도 보선 학생과 정이 들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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