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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_-;;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네요 ㅎㅎ;;
오늘 언어도 여전히 -_-;;;; 흠흠..
그래도 기쁜건 비문학에서 과학적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제시간에 풀었습니다 ~_~ (아.. 근데 학교에서 5분 정도 더 주니까.. 아직은 더 노력을...)
30번까지 마킹하는데 종이 딱 울려서요 ~_~;;
휴.. 비문학은 그렇게 많이 안틀렸는데
듣기랑 쓰기에서 그냥 핵폭탄을 맞아버렸어요 -_-;;;
쓰기3개 듣기3개 틀리니까 12점이 그냥 생~~ 하고 -_-;;
오늘 아침도 거의 안먹다시피 했고...
어제는 또 삼국지 동호회에서 회원분들이랑 열심히 삼국지 얘기하다가 나오니
3시고 크흐;;;; 3시간 자니까 침침해서요 ㅎㅎ;;
70점 겨우 유지한 듯 합니다..
그래도 비문학을 찍어서 맞은 것이 아니라 내가 확신해서 풀었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고 있어요.. (사실 전에 70점 맞는 것은 찍는 경우가 허다해서...)
이제 선생님의 센스 있는 강의라면 전 반드시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영어에서는 대박났죠.. 맨날 영어 65점이라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영어에 많이 투자했죠.. 결국 20점 올라서 85점이 된거죠... 기뻤습니다 ㅜ.ㅜ
그리고 또 생각났던 것이 영어도 이렇게 해서 올렸으니 언어라고 못할게 뭐가 있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흠흠 -_-;; 수리는 포기하기로 결심했어요 -_-;; 주관식 하나도 못맞춤...
주관식 1번은 실수하는 바람에 그랬고요 `ㅡ`;; 48점 -_-;;; 문과니까 등급이 그나마
쫌 괜찮을 듯 합니다.. ~_~;;
저희 학교에 언어랑 외국어 정말 죽어라 파서 이번에 1개씩 틀린 형이 있어서
그 형을 본받기로 했습니다 /ㅡㅡ/
수학할 시간에 선생님과 언어에 심취해보려고요 핫핫;;;
12월 20일 이후에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에 정말 정말 정말 정말~~로 마지막이군요 크흑 ㅜ.ㅜ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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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안녕하세요. 보선 학생.
모의 고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을 발견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시험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발견하셔야 합니다. ^^
그런데 보선 학생, 시험 보기 전날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해요. 다음부터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아침도 챙겨 먹도록 하세요. 그래야 실제 보선 학생의 성적을 측정할 수 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본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다음부터는 꼭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 볼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영어 성적이 많이 올랐다니 축하합니다. ^^ ‘하면 된다’는 것을 아셨지요? 선생님 생각에는 수리도 지금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은데요. 일 년이나 남았는데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려고요? 보선 학생은 수리와 언어 모두 잘 할 수 있어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기말 고사 잘 보시고요. 또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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