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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문학을 푸는 방법은
우선 지문을 단락별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그 단락의 주제를 잡지요...
그리고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그러나 이렇게 풀게 되다보니
물론 한번에읽고 문제가 풀리면 좋겟지만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면
기억이 안나서 다시 그 보기에 맞는
단락을 찾아서 보게 된다는 것이죠
이렇게 해도 괜찮을가요?
선생님이 푸시는 것을 보면 거의 한번에
풀어버리셔서 ㅡㅡ; ㅋ
답변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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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영 학생, 또 보는군요.^^ 반갑습니다.
현재 계영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방법은 좋은 방법입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면 기억이 안 나서 다시 그 보기에 맞는 단락을 찾아서 보게 된다.’고 하셨지요? 걱정할 필요 없어요. 지문을 한 번 읽고 모든 내용을 기억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어요. 전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거의 모든 학생의 경우에 한 번 읽고 내용을 기억하지는 못합니다.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 때 문제가 요구하는 특별한 내용에 대해서는 당연히 지문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계영 학생만 그런 것이 아니고 선생님도 문제를 풀 때 필요한 내용은 지문을 다시 확인합니다. 한 번 읽고 모든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학생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가 있습니다.
이제 시원한 답변이 되었나요? 다른 궁금증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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