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험생인데요,
언어점수가 가장 나오지 않는 과목인데,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너무 잘안나와서, 그냥 포기할까 하는생각도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
| |
|
| |
|
|
|
소립 학생, 언어 때문에 걱정이 많군요. ‘포기’를 한다니요! 소립 학생이 노력한다면 충분히 ‘언어 점수를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도움을 드릴게요.
우선 소립 학생이 언어 영역을 공부하면서 어려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세요. 그래야 선생님도 소립 학생에게 딱 맞는 조언을 해드릴 수 있어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이를테면, 쓰기, 시, 소설, 고전 문학)라든지 문제 유형을 말해주면 소립 학생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해드릴게요.
질문이 구체적이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언어 영역을 공부할 때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언어영역 시험은 과연 어떤 시험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어 영역에는 어떤 분야의 글들이 출제되며, 문제의 유형은 어떠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문학 시험은 어떤 특징이 있으며, 쓰기와 비문학 시험은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모의고사 풀이 등을 통해서 자신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확인한 다음, 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세요. 가사면 가사, 맞춤법이면 맞춤법, 비문학이면 비문학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셔야 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지요. 기출 문제나 평가원 모의고사와 같이 객관성이 입증된 문제 풀이를 통해서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정답을 찾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감에 의존해서 정답을 찍지 마시고 가급적이면 정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확인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소립 학생,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포기’라는 단어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세요. 할 수 있습니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