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올해로 고 3이 되는 학생입니다.
다른 인터넷강의 사이트에서
선생님의 7개년 수능기출분석 수업을 듣고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언어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또 실제로 언어점수가 많이 오르기도 했구요
그런데 제 문제점을 말씀드리자면
실제로 학교에서 치루는 모의고사가 아니고, 예전에 선배들이 봤던 모의고사를 보거나
수능 문제를 풀었을때는 항상 점수가 괜찮게 나오는데, 정작 제가 직접 치루는 정식 모의고사를 볼때면 점수가 더 낮게 나오게 됩니다.
또 학교에서 치루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도, 볼때마다 성적 격차가 많이 납니다.
거의 10점에서 크게는 20점 정도까지 차이가 날때가 있습니다.
어떤때는 예상보다 훨씬 좋은점수를 얻지만 또 어떤때는 훨씬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언어가 조금씩 된다고 생각이 들때쯤 이런일을 겪으니 정말 난감합니다.
선생님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이번에 새로 여시는 수능기출분석강의, 다른 인터넷강의 사이트에서 들었지만 혹시라도 새로운 내용으로 강의해주신다면 또 듣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답변부탁드립니다^^ |
|
|
| |
|
| |
|
|
|
석보 학생, 선생님 강의가 도움이 되었다니 선생님도 기분이 좋습니다. ^^
선생님이 석보 학생에게 필요한 조언을 해 드리지요.
혼자서 공부할 때에는 점수가 잘 나오는데 실제 모의고사를 보면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했지요? 선생님 생각에는 학생이 실제 시험을 볼 때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혹은 시간 제약으로 인한 불안한 마음 때문에 평소보다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전자의 경우라면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에 꾸준히 나오는 점수가 석보 학생의 진짜 실력입니다.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분명 시험에서도 그런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실력을 믿으세요!
다음으로 후자의 경우라면 평소에 공부할 때에도 시간을 정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출문제 분석」강의에 대해 질문하셨지요?
기출문제 강의는 본질적으로 다른 사이트의 강의와 크게 다를 수는 없습니다. 다만 메가에서는 연도별로 강의를 할지, 분야별(문학, 비문학, 쓰기)로 나누어 강의할지 협의 중입니다. 어쨌든 기출문제 강의는 두 번이 아니라 서너 번씩 들어도 좋습니다.
석보 학생은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선생님도 응원하겠습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