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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2 학생입니다.
이번 겨울 방학 후회없이 잘 보내고 싶은데
언어,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지금으로썬 제 언어 성적은 그렇게 형편 없진 않습니다.
1학년 동안 본 모의고사나 내신에선 항상 1등급을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언어과목이 100점은 정말 힘든 과목이더라구요.
저는 언어를 항상 감으로 풀어왔거든요.
느낌에만 의존해왔습니다.
이제 수능이 먼 일만이 아니라는 생각에
이렇게 느낌에만 의존해서 감으로 푸는 풀이 방식보다는
답이라는 확실한 이유를 말할 수 있는 풀이 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입성기념 기획특강을 듣고 제가 찾던 선생님이라는 생각에 조언 구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어떤 강의를 어떤 목표 하에 들으면
언어를 감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 하에 풀 수 있나요?
지금 제 시기나 상황에 적절한 구체적 강의명이나 목표를 제시해 주세요.
현대문학 고전문학 비문학 이런 단어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저 혼자서 정하기엔 좀 버겁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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