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파트가 너무 어렵습니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다맞지를 못해요 포기해야될까요?

비유전을 개념 회독해주면서 시간을 최대한 줄여놨는데 그래도 유전 킬러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해 찍어야하는게 너무 허탈합니다.
자분기는 이미 돌렸는데 로직 n제를 들어가기 전에 가계도, 비분리 부분을 확실히하고 넘어갈까요 아니면 n제에서도 어느정도 설명을 해주시나요??
그리고 유전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맞추지 못해 자괴감이 듭니다. 묵묵히 따라가야할까요;;

생명과학을 처음 공부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유전부분인 것 같습니다. DNA상대량과 관련한 표 분석 문제의 경우, MDGC로 다양한 기출문제들을 접하다 보니 점차 적응이 되었지만, 가계도와 돌연변이 문제는 아직도 저에게 숙제로 남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많은 문제들을 접한 저에게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비유전을 꼭 한문제씩 틀린다는 점입니다. 이에 최근 RGB를 구매허여 꾸준히 1일 1회씩 풀고 있는 중입니다. 꾸준히 N제와 실모를 풀어가다보면 저에게도 2등급이 아닌 1등급이 주어진 순간이 오겠죠?

저는 유전부분이 특히 어렵습니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부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후 어느정도 공부하여 그 어려움을 깨우쳤는데 체세포 분열과 생식세포 분열을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ㅠㅠ 문제를 보았을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도 좀 헷갈립니다ㅠㅠ

시간이 정말 부족합니다... 올해는 유전을 꼭 버리는 문제가 없도록 하려고 했는데 매번 시간 문제에 부딪혀서 포기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요ㅜ

생명과학을 공부할때 가장 힘들었던점은 문제는 모의고사를 볼때마다 비유전에서 점수를 잃어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안한다면 비유전을 안틀린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공부시간의 대부분을 킬러문제를 푸는데에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비유전을 다시 꼼꼼히 풀고 문제양을 늘리면서 비유전을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게 되었고 그로인해 킬러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까지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유전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더 코어와 RGB를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비유전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건승하십쇼/

자분기랑 rgb 콘텐츠 만시 등 잘 따라가면서 공부하고 있기는 한데 이번 수능에도 작년 수능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나올까봐 걱정됩니다.

비유전 파트를 자꾸 틀려요ㅠ 개념을 모르는것 같지는 않은데, 꾸준히 RBG 풀면서 복습하다보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까요??

쌤과 함께 생명과학을 공부하면서 개념에서부터 문제풀이까지 모두 정복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생명과학의 제일 어려운 부분인 유전에서 킬러문제등 어떻게 문제풀이를 해야할 지 몰랐지만 책속에 있던 그림들과 개념들을 이해함으로써 공부하는데 힘든 부분을 덜어낼 수 있었어요. 재수를 하면서 모의고사를 풀때마다 실전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지 못할까봐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하지만 모의고사를 풀면 풀수록 걱정들이 없어지고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어요. 원래 자신있었던 부분들은 계속해서 맞추고 정답률이 안좋았던 부분들은 보완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게요! 앞으로도 열심히 생명과학을 공부하면서 제가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막전위나 근수축 같은 준킬러 문제를 보면 시작하기 전에 쫄고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으니 급하게 대충 넘겨짚고 푸는 경우가 많아요 틀리진 않는데 감으로 푸는 느낌이라 불안한데 이경우는 어떻게 해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