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유전 풀어도 풀어도 감이 안 잡혀 계속 고생중이네요.. 유연하게 풀고 싶네요

항상 비유전에서 적어도 한문제는 실수하는거 같습니다.. 시간 압박을 어떻게 이겨낼지가 궁금합니다ㅠㅠ

킬러와 비킬러 공부를 어느 정도 비율로 공부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타임어택에 대한 긴장감때문에 실전에서 항상 실수해요ㅠㅜ 멘탈문제겠죠? 이럴 때 해결법 있을까요?

선생님 작년에 타강사의 무지성 스킬 나열식 강의를 들으며 전혀 실력이 늘지 않다가 막판에 철철실모로 샘을 만나고 아 왜 종철샘을 첨부터 듣지 않았던건지 후회하던 작년의 제가 떠오릅니다.
현역 수능, 과탐은 망했지만 전반적으로 9모 성적을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믿었던 수시의 배신, 정시는 대학이 성에 차진 않아서 결국 반수 중입니다.
생명과학을 포함해 전체 과목에서 느끼는 건데 1~2 경계는 어느과목이든 할만 해요
그런데 그 이상으로 나아가는 게 참 어렵습니다.
지난 150일 가량을 열심히 안산 것만은 아니지만, 현역 때 막판보다 조금 덜 열심히 하는 수준으로 스스로 관찮다고 착각했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성적이 더 이상 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스스로의 한계라고 느끼는 지금 더 끈을 조여보겠습니다

내신 준비라는 핑계로 생명과학을 너무 늦게 시작해버린 탓에 고생하고 있는 현역입니다ㅠㅠ 삼개월이 남은 상황에서 유전 킬러를 모두 맞히기는 힘들 것 같아 가계도, 돌연변이 부분을 포기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만약 기본문항과 막전위, 근육을 다 맞히고 유전 기본 하나, 킬러 하나를 맞힌다면 2등급 정도를 받을 수 있을까요ㅠㅠ? 또 제가 이제야 철철개념을 거의 다 끝내고 8월 중순 쯤부터 자분기를 시작할 것 같은데 MDGC가 유전 절반 부분 빼고는 전부 안 풀려 있어서 MDGC 먼저 다 풀고 자분기를 들어가야 할지, 늦었으니 자분기와 MDGC를 같이 병행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ㅜㅜ

올해 수능이 아닌 내년 수능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탄탄 입문 강의를 듣고 있는데 처음에는 교재에 빠진 내용을 필기를 하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중간 정도 공부하고 나니 어차피 입문 교재여서 내가 필기한 내용을 보지도 않을 것 같은데 처음처럼 필기를 하면서 공부할 필요가 있나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입문 강의 어떻게 수강하면 좋을까요? 그냥 가볍게 들으면서 넘길지 아니면 빠진 부분을 필기하면서 꼼꼼히 들을지 고민됩니다

저는 생명과학을 공부하면서 1. 비유전을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다맞기 2. 킬러를 공부할때는 많은 논리들을 생각하며 풀 되 실전에서는 가장 빨리 풀 수있는 법을 찾기 이 두가지로 공부방향을 정하였습니다. 1번은 한종철 선생님과 rgb를 풀면서 거의 해소가 되었고 이제 실모를 보아도 거의 틀리지 않게 되었고 2번 방향 역시도 자분기를 하면서 킬러문제들의 문제 풀이 방향을 잡아갔고 매일 꾸준히 만시를 풀면서 제 머리속의 사고과정을 다져나가 어느정도 완성중에 있습니다. 한가지 고민이 있다고 한다면 20문제를 시간안에 다 푸는 것인데 아직 이 점은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쌤과 철두철미 모의고사를 함께 풀며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유전이 만만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쉽게 유전에 대한 능력이 오르는게 아니라는 것을 잘 알지만,,, 유전이 너무 안풀려서 막막해요ㅠㅠ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면 풀 수 있을 것 같은데 제한된 시간안에 빨리빨리 풀어야하니까 마음이 너무 조급해서 더 안풀리고.. 작년에도 이런 과정때문에.. 중간에 유전을 버렸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도 회피하고 싶지는 않아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그런데도 유전에 대한 능력은 항상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 울적해요................

선생님과 함께 새로 시작해 생1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우고있는 재수생입니다.
늦은만큼 유전에서 어느부분은 힘을 좀 빼고 나머지에 투자해야하나 궁금한데
유전별 특징이 궁금합니다..목표는 2등급이라 꼭 다챙기지는 않아도 될거같다는 생각인데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