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1을 공부할 때 신경전도 문제와 근수축 문제를 포함한 비유전 문제는 거의 웬만하면 틀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항상 40점 초반대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는데 사실 제가 유전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 미리 겁먹고 유전을 피하고 피하다가 지금까지 왔습니다... 유전 4문제를 찍으면 2등급 정말 잘 찍으면 1등급도 나오는 데 더이상 이런식으로 유전을 피하기만 해서 요행에 따라 등급을 운에 맞기는 것은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으로서 부끄러운 일인 것 같아 비록 여전히 유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갖고 있으나 이젠 더이상 유전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려 합니다. 혼자서는 유전문제와 맞설 용기가 없지만 종철 샘의 킬러로직과 자분기 강의를 수강하며 문제풀이의 시작점부터 잡아가보려고 처절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정말 유전은 어려운 것 같아요.. 하지만 종철샘의 친절한 리드 아래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처럼 철저하게 확실히 이해하고 체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화이팅

다인자 연관 문제를 풀때마다 정확한 루틴 없이 무턱대고 끼워 맞추는 느낌이 강한지라 운좋으면 풀리고 운 안좋으면 안풀리는 불확실성이 고민입니다

생명과학 킬러문제를 풀면서 이게 과학탐구가 맞나...? 이런 퍼즐 맞추기가 생명과학인가 하는 회의감이 듭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지요...어떻게 해야 생명과학을 온전히 받아 들일 수가 있나요?

3수생입니다.
경찰대 3일 남았네요. 꼭 합격하고 생명과학 로직n제로 열공하겠습니다.
매번 변형되는 겉유형 속에서 기출과 연결지어 사고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유형 보는
느낌이 저에게 큰 불안감으로 다가올때가 많습니다. 정작 쌤 해설을 들으면 기출에서 얻은 아이디어인데 말이죠.
그 부분 저에게 고민이며, 이것이 해결되면 저에게 유전은 그저 '수학 3점 정도의' 난이도가 될 것 같습니다. 수이팅

유전을 계속 공부하고 문제를 풀려고 하면 내가 이런 걸 풀 수 있나? 배운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만 들어요 앞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생명 공부를 꾸준하고 잘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생1으로 최종 정착한 학생인데, 타 과목에 비해 개념양도 많고 문제도 어려워서.(특히 가계도) 앞으로 남은 100일간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잘 할수 있겠죠? ㅅㅇㅌ

저는 고2입니다. 저희 학교는 학기제라서 한 학기에 총 3개의 탐구를 하는데요 제가 1학기 선택과목이 생명이었어서 1학기를 끝으로 생명1을 마무리하게 됐는데요, 3학년때 수능 탐구로 생명을 보려고 하는데 이제 2학기면 다른 3개 탐구를 하기도 벅찬 시간이라서 생명을 모의고사라도 어떻게 준비해야할거 같은데 시간도 그렇고 내신도 3개 탐구에 더 집중을 해야할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막 생명을 잘하는것도 아닌데 앞으로 3학년 수능으로 볼 생명1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내신을 완자강의로 한번했어서 철철개념완성으로 한번 다시 정리하고 복습하고 싶은데 2학기가 끝나고부터 해도 될까요???하게된다면 꼭 종철쌤 강의로 듣고 싶은데 어떤 강좌를 들어야할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서 이래 저래 고민이 많아요.

비유전 쪽에서 헷갈리는 개념들이 자주 보여요,,
그래도 평가원 시험에서는 나름 다 맞는데 사설만 보면 빵꾸난 게 가시적으로 보입니다.
어떤 부분이 아리까리 한지는 아는데 이걸 정리하려면 시간이 많이 들 것 같아 엄두가 안나요,,
선생님 RGB 열심히 풀고 있는데 RGB 오답만이라도 열심히 하면 이 부분은 개선 될까요? 아니면 따로 틀렸던, 아리까리한 지엽선지들 보이면 바로바로 체크해서 나중에 정리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할까요??

킬러문제가어려운건 당연하지만 저는 그것보다 앞에 개념을 꾸준히 복습하지 않앗을때 까먹는게 그게 참 어려웠던것같아요
킬러문제에 너무 집중하다보나 개념을 약간씩까먹고 그럼 결국 쉬운문제를 틀리게 되어 정말 속상했어요

킬러 문제풀이는 충분히 연습해서 꽤 짧은 시간 안에 풀리는데 비유전 부분에에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전체적인 시간이 부족해요. 실전에서 비유전 부분을 빠르게 풀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공부법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