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1이 타임어택이 심해서 어떻게하면
시간을 줄일수있을지 고민이에요

생명 공부하다보면 유전에 벽을 느끼고 진짜 고통스러운데 공부를 해도 극복을 한 건지 아니면 계속 모르는건지 모르겠어오

작년부터 한종철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생명과학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수강하면서 결국은 그저 강의만 듣는것이 아닌 스스로 몇번씩 자신의 풀이과정을 생각해보면서 쓸모없는 생각은 버리고 의미있는 추론만 할수 있어야 좋은 점수로 이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4개월 남은 지금도 배울게 많고 고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간의 압박감과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부담감을 어떻게하면 조금이나마 덜어낼수 있을까요?

실잔에서 다인자는 건드릴 시간이 없어요.. 지금부터 다인자를 버리고 공부라는 건 너무 위험한 선택인가요..?

RGB 시즌1 문제를 풀때 다른 것은 괜찮은데 가끔 흥분전도가 정말 어렵게 느껴집니다. 문제수록은 RGB,이지만 흥분전도만큼은 수능난이도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지만 종철선생님께 푸는 논리를 배워간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문제상황을 가정하여 푸는 방법 또는 선지에서 힌트를 얻어서 푸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겠죠?

가계도를 못 잡겠어요ㅠ ㅠ

가끔 세포분열이나 막전위 같은 쉬운 파트에서 턱턱 막혀요… 개념이 부족한 탓일까요

생명과학1은 유전만 어려운 줄 알았는데 근수축도 생각보다 헷갈려서 당황했습니다

이제 다 알겠다 싶으면 또 도전적인 어려움들이 생기곤 합니다. 꾸준함으로 극복해내겠습니다!!:)

유전파트 문제들이 시간을 오래 잡아먹고 또 잘 푼것 같아도 계속 조금씩 실수가 나올 때마다 너무 힘들고 의지가 확 꺾이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