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학습에 부담이 됩니다..
어렵고 자꾸 봐도 어려운게 극복이 안되어서 힘들어요.. ㅜㅜㅜ

요즘 국영수가 급해져서 과탐을 소홀히 하다보니 생명과학에대한 감을 많이 잃은것 같습니다.. 특히 비유전에서 시간소모가 전에 비해 너무 오래걸리네요.. 감을 최대한 빨리 찾고 싶은데 감을 잃었을때 대처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6평 이후로 집중이 떨어집니다.. 분명 6평이 수능보다 쉬운 난이도인건 머리론 알지만 거만해진 몸을 주체할수가 없네요ㅜㅜ 이런경우 어떻게할까요?

우선 매번 학생들이 올리는 글들 보시면서 정성스럽게 답장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먼저 드리겠습니다. 슬슬 실모 시즌이 다가오면서 생명도 실모를 풀고는 있는데요.중간중간 직감으로 푸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다보니 이 직감이 과연 수능에서도 맞아떨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자꾸 엄습합니다. 실모를 잠시 멈추고 논리로 푸는 연습을 하러 되돌아가는 게 맞을까요?

문제를 풀때 시간제한 없이 푼다면 다 맞출수는 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고민입니다. 나름대로 암기해야 할 사항들은 암기도 다하고 문제도 꽤 많이 풀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일정수준이상으로 더이상 빨라지지 않습니다. 또 비킬러 문제들도 가끔가다가 헷갈리는 선지들이 나오는데 맞추긴해도 비킬러에 1분이상 시간을 낭비한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꾸준한 연습만이 답이겠지만 그 연습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대해 선생님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비유전 시간단축 얼만큼이나 해야 될까요?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문제의 난이도를 잘 체감하지 못해 문제 풀이 순서를 잘못하는 (ex. 17, 19중에 17을 먼저 풀다가 종이 쳤는데 19는 시간 내에 풀 수 있는 문제인 경우..) 경험을 종종 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풀 수 있는 문제는 최대한 풀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번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과탐 선택에 생명1을 선택했는데요. 사실 생명이 처음엔 쉽다고 생각하고 하는 사람도 많으니깐 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어는순간 생명 킬러 파트에 발목을 잡히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유전은 풀 수 있는데 뉴런이나 막전위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첫 수능이다 보니깐 너무 떨려요 모고 점수도 들쭉날쭉 하는데 오늘 기준 수능도 백일 조금 넘게 남아서 너무 걱정이에요ㅠㅠㅠㅠ(제가 메가스터디 하면서 듣는 유일한 생명쌤인 종철쌤이 이 고민 해결해 주셨으면 ㅠㅠ)

보일땐 잘보이고 안보일땐 전혀 안보이는 유전 선생님과 함께 일관성있는 풀이 시작점 등을 잡아가며 만점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비유전을 빨리풀어야 유전을 풀 시간이 남는다는데 항상 비유전에서 꼭 걸립니다...
막상 시험끝나고 다시보면 별거 아닌데..... 계속 기출을 회독하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