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수학 문제 풀이에 임하는 태도가 너무 고민이라 댓글 남깁니다.
중3때부터 수학을 반쯤 포기해서 고3때는 50점대를 전전하다가
재수를 하며 본격적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해서 현재는 안정적으로 80점대에 들어와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최근들어 수학 시험을 칠 때 정말 정도가 지나치게 긴장한 상태로 푼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뇌에 긴장이 빡 잡힌 상태로 거진 흥분상태가 되어 진짜 숨넘어갈정도로 급박하게 문제를 풀고,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은 뒷전이고 덜덜 떨면서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글자들을 조합해서 식 써내려가기 바쁜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바짝 긴장한 상태에서 무작정 식만 기계적으로 휘갈겨쓰니 실수도 잦고 그럴수록 더욱 긴장이 심해져 2번을 푸는 데 5분씩 쓴 적도 있습니다ㅠ

모의고사 보면 점수의 편차가 정말로 심각하게 큽니다

미적분 선택자입니다!
공통과목에는 자신있는데 유독 미적분에서만 오답이 줄줄이 나오는거 같아요..늘 미적때문에 1등급을 눈앞에서 놓쳐서... 공부시간은 수1, 수2, 미적 모두 거의 동일하게 부여하고 공부를 하는데 수1, 수2는 좀 어려운 문제를 풀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데 미적만 보면 쉬운문제라고 되어있어도 한참을 고민하고 풀어내는거 같아요! 이럴때는 다시 개념을 들어야할지 아니면 N제중에서도 쉬운N제를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저 혼자 옛날거를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 더 고민이 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5등급을 받았다가 요즘에 나름 열심히 해서 3등급 받은 학생인데요...

수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야 실력이 오른다고 해서 수학 문제를 많이 풀려고 요즘 노력 중인데요...

문제집에 수학 문제가 많이 들어 있으면 이걸 언제 다 풀지? 라고 생각이 들면서 항상 의지가 사라져 버립니다.ㅠ

그러다 보니 수학 문제 풀 때 집중을 잘 못해서 금방 30분이 지나곤 합니다.

그래서 수학 하는 시간은 많지만 수학 "순공"시간이 매우 적은 제 자신을 요즘 발견을 해서 이것이 참 걱정됩니다.

내년이면 고3이니까 그 전에 이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은데, 혹시 이 습관을 고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수1 수2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겨서 잘 풀리고 거의 다 맞는데,
미적분이 너무 어려워요... 28 30은 매번 틀립니다.
미적분만의 계산방식과 문제풀이방법이 이해가 안되고 힘들어서 진짜 못해먹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평가원은 잘 나오는데 실모나 교육청에서 너무 안 나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를 8월 6일에 처음듣기 시작한 특목고 학생입니다. 다른 과목들은 6모에서도 다 1등급이 나오고 특히 국어는 항상 백분위 99~98을 유지할 만큼 자신있는 과목들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수학이 항상 3-4등급을 웃돌아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난 10일 동안 수1 개코,기코 강의를 전부 수강했습니다. 하루에 수학만 9시간씩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21,22번을 혼자 풀어내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행동법을 토대로 문제를 앍고 문제 속 표현방식을 찾다보니 퀴즈 푸는 것처럼 수학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많은 시간이 없습니다. 현재 계획은 9모 전까지 수1,수2,확통의 개코/기코를 마무리하고 9모를 본 후에 다른 강좌를 듣는 것인데,, 추후 계획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울룰루

홀수 점수가 나올 때마다 너무 화가 납니다..(가끔씩 3점 실수로 틀릴 때마다..)
수학 시험을 시간 내에 차분히 모두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마음이 다급해져서 글자가 눈에 잘 안 들어와요

수능을 약 3개월 앞둔 수험생입니다 ! 선택과목은 확통입니다 실전모의고사를 풀때 확통 , 쉬운 객관식 , 쉬운 주관식 , 어려운 객관식 , 어려운 주관식의 순서로 풀어나가는데 종종 어려운 객관식에서 거의 다 푼거같다고 생각하여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틀려서 뒤의 어려운 주관식은 풀어보지도 못한채 끝납니다 ㅠㅠ 이렇게 거의 다 온 문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해서 고민을 하는데 이때 문제 하나당 풀이 시간을 몇분 정도로 잡고 넘어가는게 적당할까요 ?? 제가 생각할때는 10분이 마지노선인것 같은데 선생님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 그리고 4코 정말 잘 듣고있습니당 ????

13,14번급에서 막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쌤 해설 들으면 이해가 되고 왜 이걸 생각 못했지 이정도면 발상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계산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근데 문제는 다음 회차 모고를 또 풀면 똑같이 어떻게 풀어야 하지? 생각해봐도 너무 복잡해보이고 기출에서 본적이 없는 형태 같다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결국은 같은 행동영역으로 풀리는 문제인데 말이요)이럴땐 기출 2회독까지 했는데 3회독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n제 시즌2로 새로운 느낌의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는게 먼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