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과 재수생입니다. 제 고민은 평가원을 너무나도 이상적으로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학원에서 보는 사설 모의고사의 점수폭도 큽니다. 물론 틀린 문제는 모두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내가 놓친 포인트들을 선생님이 판서 하시듯이 행동강령으로 정리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정리를 하고 나서도, '이건 내가 다시 돌아가도 못 풀 것 같다', '너무 발상적이라 수능에는 절대 안나올 문제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답을 반복하는걸 등한시하게 됩니다. 실제로 6월 모의고사에 계산만 남은 문제들을 보며 '평가원이 이럴 리 없다, 내가 접근부터 잘못했나보다'는 생각으로 아예 답을 내지 않았습니다. 바뀐(?) 경향을 반영해서 아무리 발상적인 문제같더라도 오답을 철저히 하고 반복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제가 평가원 문제를 너무나도 깔끔하고 완벽할 것이라 맹신하는게 문제인지, 아니면 계산이 지저분하고 발상적인 사설모의고사는 가볍게 생각해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기출을 접하기는 많이 접해봤지만
딱히 정리되었거나 분석을 했다거나 완벽하게 돌렸다! 라는 느낌은 아직 못 받았습니다..
이럴땐 기출을 다시 보는게 맞을까요?
6모기준 92점이긴한데 판단이 잘 안서 여쭤봅니다 ㅠㅠ...
++ 기코를 듣기에는 많이 늦었을까요..?

미적분 선택자입니다
한 번 실력이 팍 올라서 두달 정도는 평가원과 사설 모두 백분위 99가 나올 정도로 성적이 아주 잘 나왔는데, 너무 거만해져서 수학 공부를 좀 소홀히 한 탓인지 다시 성적이 좀 떨어져서 사설 모고를 치면 2등급 정도의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다ㅠㅠ 정말 제 실력이 떨어진 건지 너무 불안하고 안정적인 1등급으로 안착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만약 어렵고 안풀리는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걸 그냥 넘어가야 하는것인지 아니면 답지를 보고 풀이 보면서 경험을 쌓아야하는지 그래도 끝까지 잡고 도전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수학이라면 원래 끝까지 생각해야 하지만 수능이 이젠 코앞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이 드네요

잔실수가 너무 많습니다. 실수도 실력이 상승하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아니면 의식적으로 실수하지 않으려 노력해야 고쳐지는 건가요? 제 실력으로 모든 개념을 아는 문제, 풀 수 있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f(a+b)를 f(a)+ f(b)로 본다든지, 변곡점의 x=1인데 x=0으로 보는 등 작지만 치명적인 실수를 종종합니다.

문제 읽는 태도가 잘못 된 것일까요? 급한 제 성격의 문제일까요… 부족한 수학 실력의 문제일까요? 실수도 실력임을 정말 잘 알고 있고, 이런 안좋은 습관을 효율적으로 고치는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출은 언제봐도 진리라는 말을 듣고 늦게라도 선생님의 기코를 수강하려 합니다. 쌤 강의 들으며 실력을 키워가면 수능날 100점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제게 답변과 응원 부탁드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

100점 맞고 싶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작수96이었지만, 현재 모의고사를 치면 7-80점대로 목표에 비해 낮은 성적입니다.그러나 저는 지금까지 거의 쉬지 않고 수학공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리 오르지 않는 수학점수를 보며 답답한 마음에 글남겨요.

실전 모의고사를 많이 칠수록 좋다는 세간의 말을 듣고 1일 1-2실모를 실천해 보았는데, 어려운 문제는 계속 못풀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건가?싶고 실력이 오른다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선생님, 적당한 실전 모의고사와 더불어 n제 및 기출 학습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할까요? 수학의 공부법에 왕도를 아직 찾지 못하여 답답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를 마주했을 때, 오답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맴매부탁드립니다. 올바른 실모 학습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는 확통 2등급에 위치해 있는데 1등급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9모가 더더 중요하게 느껴져요
뭘 공부하면 안정 1을 받을 수 있을까요. 9모 전까지 여러번의 실전 연습이 필요할까요?

작년 선택과목 확통으로 백분위 80점대 3등급 맞은 학생입니다. 올해 6월 모의고사는 미적 선택으로 턱걸이 3등급 받았습니다. 문제는 하루에 미적에만 시간을 엄청 쏟고있는데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은 느낌이고 자꾸 확통 공부량과 비교를 하게됩니다.공통도 완벽하지 않은데 너무 큰 욕심이 아니었나..지금이라도 확통으로 바꿔야하나 같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실모를 치면 3점 문제는 이제 맞출 수 있을 정도가 되었는데 자신이 없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풀 수 있는 문제도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 포기하게 됩니다. 열심히 하면 수능 때 미적 다 맞추진 못하더라도 어려운 한 두문제 빼고는 맞출 성적으로 올리는게 가능한 시간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확통으로 바꾸는게 맞을까요…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ㅠ 울룰루~!!

양승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적분을 공부하고있는 재수생입니다. 저는 미적분문제중 못푼 문제는 인강을 수강합니다. 그러나 강의를 수강할때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다시풀려고 하면 못풀겠습니다. 해설듣고 풀고를 여러번 반복해서 이건 앞으로 절대로 안틀리고 내것으로 만들었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며칠 지나고 다시 풀면 안풀립니다. 보통 미적분 공부에 시간도 많이 쓰고 오답공부도 여러번 손으로 쓰고 학습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때까지 공부를 하는척만 했나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제 문제점이 난이도있는 문제를 시간을 들여서 해결해도 조금만 변형된문제는 손도 못대고 답지나 강의를 보고 이해합니다. 분명 해설을 보면 제가 다 알고있는 내용이고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개념도 튼실하다고 생각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문제들을 보면 정말 머릿속이 하얘져요. 기왕 제가 선택한 과목이니 포기하지않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요즘 점점 미적분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멀어지게 됩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문과재수생입니다.
작수 5등급이었고 특기생이였어서 고등학교 내내 수학은 교과서만 풀어내는 정도의 실력이었습니다. (아예 노베는 아니었습니다) 2월부터 생재수를 시작하면서 하루에 7-9시간씩 매일 수학을 했고 기본개념, 실전개념 각각 2회독이상, 기출3회독, 엔제 등의 학습을 했으나 6모 성적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공부중 잡생각이 많지도 않고, 꼼꼼한 성격입니다..)
제가 실전에서 매우 약하긴 하지만 ‘내가 이 등급대의 사람 중 제일 아는 것도 많고 열심히 한 사람이지 않을까.. 4면 몰라도 5는 진짜 아니지않나..‘ 등 여러 생각이 겹치며 억울하고 속상했습니다.
그 후로 뭘 해야할지 몰라 기출,수특 손에 잡히는 것을 급하게 했고 뒤늦게 양승진 선생님을 알게되어 진또배기코로 4번째 기출을 하는 중입니다. 제 문제는 무엇일지, 제 목표인 2등급이 정말 ‘솔직히’ 지금 상태에서 살현가능한건지, 어떤 방법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