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분 높은 2등급입니다. 아직 9모를 보지는 않았지만 사설 모의고사를 푸니 계속 높은 2등급 언저리에서 등급이 올라가지 않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지금 n제와 사설 모의고사를 풀고 있는데 아직 기출을 완벽하게 끝내지 못해서 등급이 정체되어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계속 하던대로 매일 n제를 풀고 주에 실모 2회씩 보는게 맞는 걸까요? 지금 상황에서 기출은 어떻게 활용해야할까요?

모르는문제가 있으면 답지를 계속보게되어요

충분한 고민을 해야하는데 그냥 답지보고 풀이방향을 외운다? 아무튼 답지에 자꾸 의존해서

실력이 안늘고 정체된거가탕요

문제가 잘 안 풀리면 넘어가고 다음 문제 풀다 돌아와서 다시 봐야 하는데, 미련이 남아서 그게 잘 안 돼요… 의식하고 일단 넘어가도 자꾸 다음 문제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다른 문제를 보면서도 ‘아 그거 될 것 같은데’ 라면서 넘어온 문제에 생각을 빼앗겨서 집중도 흐트러지고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려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강의 잘듣고있어요
기출을 보면 6,9평과 비슷한 유형이나 소재가 수능에서 나오던데요
당해년도 6,9평을 어떻게 해야 잘분석했다고 할 수 있는걸까요??
올해 교육청 사관도 다시 풀어보면 좋을까요?

실모는 잘 풀어내는데 현장에서 평가원 모의고사 푸는 건 잘 안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원래 수학을 잘했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고3이되고나서 제대로 평가원 문제 풀어보니까 너무 못하는거같아서 자괴감 들어요 ㅠㅠ 어떻게 하면 자존심을 올릴 수 있을까요? 설상가상으로 6모도 망쳐서 아예 자존심이 떨어진 기분입니다

몇달간 다수의 교재와 실모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고 많이 풀었습니다. 수학은 문제를 많이 많이 풀어보면서 내공이 쌓이고 쌓이고 쌓이다보면 조금씩 오르는게 아니라 한 번에 실력이 오른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확실히 최근 그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공통과목은 잘나오지만 선택과목인 미적분이 좀처럼 나오지 않습니다. 문제를 분석하다보면 미적분 역시 미적분에서만 새로 배우는 개념을 제외하고는 공통에서 나오는 킬러문항들의 함수들이 생소하게 초월함수로 나오다보니 어렵다고 생각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미적분에 대한 이미지가 맞는지와, 미적분역시 공통과목처럼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보완될지 궁금합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급해집니다…풀고 싶은 모의고사는 너무 많고 기출도 복습하고 싶고 다른 과목까지도 분주해집니다
특히 사설모의고사와 관련된 고민이 많은데요 사설을 풀로치면 100분, 오답할 때는 난이도에 따라 시간이 엄청 걸리기도 합니다
사설 모의고사를 기출만큼의 정성을 들여 분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게를 어떻게 느껴야할까요?

통계를 할때마다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요 ....확률은 수학문제 푸는 느낌인데 통계는 괜히 하기싫고 어렵고 수학같지도 않구여..통계를 좀 재미있게까진 아니여도 수학문제 푸는 느낌 나게 풀고싶은데 통계부분을 어떤식으로 접근하면 수월하고 쉽게 풀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실모를 풀때 제일 변수처럼 다가오는게 도형입니다. 컨디션 괜찮은 날에는 보조선들이 딱딱 그어지고 닮음,
이등변 등 여러 성질들이 한눈에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날이거나 앞 문항들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마음이 조급할때는
필수적 보조선들도 안보이고 여러개의 미지수를 놓아 연립하는 방식만 떠오릅니다. 어떤식으로 학습해야 일관된 풀이속도와
태도를 확립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