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고3 현역 수험생입니다. 그래서 많은 걸 바라지도 않고 3등급정도라도 수능날 받는것이 목표인데 어떻게 해야지 가장 효율적으로 물리를 공부할 수 있을까요?ㅠㅠㅠ 이제야 기출 플러스를 진행중인데 수특 수완도 다 풀어야하나요?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잡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물리학1의 등급컷이 상당히 높게 형성이 되서 실수하나조차 용납이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수능때는 이보다는 시험이 어려워 등급컷이 내려갈수 있겠죠?
항상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시험중에 계산 실수나 착오를 한다면 등급을 유지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풀 때 20번 같은 제일 어려운 역학 문제에 대해 미리 쫄고 시작해서 매번 시험 시간 내에 풀어내지 못합니다. 시험 시간이 끝나면, 끝나자마자 기가막히게 풀이의 길들이 보이고 매번 ‘아 이걸 왜 못봤지’하며 아쉬워합니다. 이부분을 해결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문제를 풀 때 계산실수가 잦을 편인데 계산실수를 줄이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ㅜㅜ
그리고 수능을 볼 생각을 하니 괜히 심리적으로 압박감과 불안감이 생겨서 잠이 안 오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ㅠ

다른 과목에서 물리로 바꾸는데 2등급이상을 원하면 늦어도 언제까지 바꿔야하나요?

6평 20분컷 인데 특모는45점을 넘은적이 없어요 이렇게 무겁게 공부하는게 맞겠죠?
더 어렵게 나올수있으니..

6모 3등급 이하는 특모 몇 분잡고 풀어야할까요?

물리가 수학이랑 달리 사설과 기출의 괴리가 엄청 큰 편인것 같은데 어느 정도에서 기준을 맞춰야할까요.

물리 지엽적인 내용들 따로 정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역학을 한창 공부할때는 괜찮다가 비역학을보고 공부량이 조금만 떨어지는 순간 감을 좀 역학에 대한 감을 좀 잃는 것 같습니다. 전체범위의 사이클이 길어질수록 특히 그러는데 이 경우 단원별 학습보단 실모위주로 공부하는게 가장 좋을까요?